어제구나
어제 정말 넋놓고 걸음
정말.. 어떻게 도착했는지모르겠는거임
사진도 얼마안찍었고
아무튼 시작해봄
꽃지해수욕장에서 할미,할아비바위 사이로
해가진다는 유명한 사실을 알기에
일몰을 보기위해 6시에 일어남
졸린몸을 이끌고 출발
30km가 넘는거리이므로
5시전에 도착하기위해
넉넉넉넉넉넉하게 9시간을 잡음
이땐 오늘 어떤일이 있을지 몰랐지..
여느때와같이 간단하게 아침을먹고
오늘은 꽃지해수욕장으로 가는날
77번국도를타고감
28km
꽃지는 좀더 걸어야함
여기는 국도갓길이 너무좁아서
조금 위험했음
처..천상의문?
이건 무슨밭??
몽산포해수욕장을 지나쳐서
홀로 돌고있는 풍차
이날 바람이 잘불어서
혼자 쌩쌩잘돌아감
여기서 20분정도 휴식
해변길이있다함
거리도가까우니 한번 들어가봄
이런 길을 지나서
사진속에청솔모가있으니찾아볼사람은찾아보도록하던지말던지.jpg
오홍
물이 빠져있어서그런지
어제본 만리포와는 사뭇다른느낌
여기가 달산포해변임
결투를 신청한다!
쇼쇼소ㅛ숄초초쇼소쇼소쇼소ㅛ쇼소료쇼숏ㅅ
그는좋은게였습니다.
말년병장과 함께 가는 도보여행
달산포해변을 나와서
삼십분정도 걷다가
버스정류장에서
점심을 먹음
여기 쓰레기 너무많음..
자기쓰레기는 자기가버리자구요
17km남았음
12시 조금 넘은시간
일몰까지 충분히도착할듯함
날씨도 좋고
안면대교를 넘어 안면도로 들어감
너네는 왜 다리위에서 말라있는거야.ask
옆에 이런 꽃이 매우 많음
이사진보면
나무가지들이 대부분이 왼쪽방향으로 자라있음
신기함
나무가지도 햇빛이 나는 방향으로 자란다는거
오늘처음알았음
엥 날씨가 왜이렇게
흐려짐 --?
내 일몰은?
두시반쯤
슬슬 넋이 나가기시작함
하늘은 날 돕지 않고
결국방전
여기서 이십분정도 누워서 휴식
일몰보러왔는데
못볼거같은거임
게다가 일찍일어나서그런지 지쳐버림
2연타로인해
내 영혼은 안드로메다로 떠나버림
저 산들 사이로 바다가보임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조각공원
출발할때는
가는길에 들러야겠다했으나
여길 지나갈때 이미 아웃오브안중
그냥패스
거의다 왔음..
힘들고 지치고
이런적이 없었는데
도착 4시50분
왼쪽이 할미바위 오른쪽이 할아비바위
예상대로
구름이 하늘을 장악하고있음
아
구름이시여
왜 나를이렇게..
지금보니
구름사진만
엄청찍었음
정말아쉬웠나봄
여기가 꽃지해수욕장
바로 왼편에서는
할머니들께서
해산물을 판매하고계셔서
그자리에서 맛볼수있음
근데 이날 추워서
앉아서 먹을 엄두안남
해가
지는구나
구름아
좀
사라져줄래
끝
일몰 끝
또 언제와볼지 모르지만
끝남
이때 시간이 6시
물론 구름뒤에서 해가 지고있었겠지만
안보임
아쉬움에 발길이 안떨어졌으나
해지면 매우추우니까
안면시내로 들어감
들어오는중 해가져버려 사진이 없음
어찌어찌해서
안면시내 들어왔는데
찜질방 없음?
???????????????????????????????????????????????????????
헐
모텔가야함
...
이날 오후에 한시쯤에
영목항(안면도 가장 남쪽에있는 항)에 전화를 했었음
내일 대천항으로 배를타고나갈 계획이었기에
-거기 영목항이죠
네
-내일 대천항으로 나가는배가 몇시몇시에있는지 알수있을까요
내일 아침8시 한대뿐이네요
-네?;;;
8시에 한대 뜹니다
-네; 감사합니다
대화내용이 이러함
아침 8시에 배가 뜬다는건
A.여기서 잔다음에 아침버스를타고 영목항으로간다
B.영목항으로가서 잠을자고 아침에 선착장으로간다
난 안전하게 후자를선택
그리하여 알아본결과
7시 30분에 영목 들어가는 막차있음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버스를탑니다
영목에 도착합니다
그리하여 모텔로 들어옵니다
4만원인데 3만원에 해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올ㅋ 침대
너 얼마만이니
이날 맥주를 마시면서 영화 써니를보다가
도중에 잠이들었음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있었는데..
바람이 강할거라는 예보가있었는데..
내일 8시배도 안뜨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뿐이었음
이날 걸은거리 36km이상
편의점 19600
모텔 30000
버스 1800
쓴돈 ㅎㄷㄷ하네
다음은 안면도에서 보령까지임
다들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