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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예물, 예단 등) 조언 부탁드려요.

뾰로롱 |2012.11.28 19:53
조회 1,083 |추천 0

안녕하세요.

회사 다니는 24살 여자입니다:)

항상 판에서는 글만 읽다가 조언을 구하고 싶은게 있어서

말주변 없지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1년 2개월 넘개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27살로 저보다 3살 많아요.

 

저는 2년제 대학을 나와서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2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군대 갔다오고 나서 복한한지 얼마 안됐을 때

대학을 그만두고 Bar를 운영하였으며, 현재는 다른 곳에서
운영을 배우고 싶어하여 Bar 운영을 그만 두고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가 Bar를 운영하면서(그리 크지 않은 곳이에요)
모아둔 돈이 별로 없습니다.

 

저는 집안 사정이 많이 좋지 않아 제가 많이 도와드리고 한 덕에
지금 모아둔 돈은 1000만원이 좀 되지 않습니다.

 

남자친구와 내년이나 내후년쯤 결혼 생각을 하고 있는데

혼수라던가 예단이라던가.. 이런건 제외하고

정말 필요한거만 최소한의 것만(티비나 냉장고 등 살림살이, 시부모님, 부모님에게 해드릴 옷 정도)

이정도만 하고 돈모아서 전세를 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베플 보니까 어떤 분께서 댓글을 남겨놓으신걸 읽어봤는데

제가 너무 철이 없이 생각했나 싶어서요..

 

부유한 집안이 아닌데다가 저랑 10살 이상 차이나는 동생이 있어서

제 힘으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남자친구에게도 서로 우리 힘으로 결혼하자고 까지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혼수는 정말 필요한거를 구매할 생각이였고

예단은 정말 기본적인거만 지키면서 하고 싶었는데...

명품 백이라던가 시계라던가.. 이런건.... 힘들거 같아서요..

 

없는 형편에 빚지면서까지 무리해서 하게된다면..

결혼 하고 나선 그게 "우리(남편과 나)"의 빚이 되는거니까요..

 

제가 생각한거처럼 결혼 하기란 어려운걸까요?

제가 느끼고 알고 있는 시부모님 될 분은
그런걸 따지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이런건 겪어 보지 않는다면 모르는거자나요..

 

어떡게 해야 지혜롭게 할 수 있는지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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