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1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동성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제 여자친구 자랑하려고요....ㅠㅠ
해도 되죠? 이러면 댓글에 안되요 막이러는 사람도 있을꺼 같지만
그냥 할께요ㅋㅋ
여친은 있는데 남친은 없으니 음슴체로
고고
우리는 67일 된 풋풋한 커플임
여친 소개를 하자면 동갑인 21살에 대학친구로 만났음
지금부터 자랑같지 않은 내 여친 자랑을 하겠음
크게 5가지만 말하자면
1. 엄청 사나움
사납다 그러면 이해가 안되겠지만 눈매가 엄청 사나움
한번 봤다하면 오줌 지리것음 ㅠㅠ
얼굴은 동글동글 귀염상에 키도 쪼그만데 얼마나 사나운지
말만 잘못하면 깨물고 때리고... 난리도 아님
볼을 깨물고 손을 깨물고...
그래도 귀여움
2. 말을 잘 못함
벙어리란 얘기가 아니고 ㅋㅋㅋㅋ
말을 조리있게 못할 뿐더러 말이 느림
그렇다고 병신은 아니지만
말막히면 뭐어~~~~~~~~~
이럼 ㅋㅋㅋㅋㅋㅋ 사실 조금 병신 같기돜ㅋㅋ
그래도 귀여움
3. 잘 먹음
한날 친구들하고 저녁을 먹으러 고기집 갔다고 해서 많이 먹었어?
그러니깐 3명이서 5인분을 먹었다고 함 그래서 아 많이 먹었네 그랬는데
또 먹으러 똥집집을 간다고함 그래서 아 그래 그랬는데
조금 있다가 언제 집에가 물으니 맥도날드에 먹으러 왔다고함..
저녁을 3번을 먹어??????
이거 말고도 고기 무한리필집 갔는데 나도 적게 먹는편 아닌데 진짜
배터지게 먹고 아 배가 너무 불러서 짜증나 짜증날 정도로 배불러 그랬는데
나는 적당한데? 그러고는 아이스크림도 또먹음....
참고로 고기 내가 구움...하
그래도 귀여움
4. 글씨를 더럽게 못씀
한날 학교에 쪽지가 붙어있는데 책 잃어버렸다고 책 보신분은 달라고 적혀있었음
글씨 더럽게 못쓴다고 애들하고 얘기하고 있는데
쪽지 밑에 (책에 "여친이름 영어 필기체" 적힌게 제 책이예요)...
..................................................
그래서 글씨 더럽게 못쓴다고 악필이라고 놀릴때마다 눈으로 사람때림
그 사나운 눈으로
아.... 근데 진짜 못써 악핌
그래도 귀여움
5.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기 선수
여친은 개부지런한 사람임
알람이 한번만 울리면 그냥 벌떡 일어나서 화장실로 씻으러 직행
한날 우리집에서 늦게 까지 놀다가 자고 알람 울렸는데 애가 무슨
미라가 깨듯이 벌떡 일어나더니 화장실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자다가 놀랬음ㅋㅋ
여튼 개부지런함
그래서 할매냐고 아침잠 없냐고 놀리니깐 내가 이상한 애라고 함ㅋㅋ
할매 자식이
근데 또 자는건 훅감 죽은애 같음
게임하다가 갑자기 안함 그래서 전화하니깐 졸았데....ㅋㅋㅋㅋ
게임하다가 왜 졸아...?/?? 나만 이해 안가나요? 뿐만아니라 카톡하다가도 얘기하다가도
급잠... 서서도 잘잠
기면증인줄 알았는데 밤에만 그럼
그래서 밤에 카톡할땐 불안불안
말안하고 자버리면 뭔가 허탈함과 뭐지 생각이....
환자같지만
그래도 귀여움
아직도 자랑할께 100개 넘게 있지만 일단 줄이겟음
잠이 조금 오는거 같으니 일단 자고 내일...ㅋㅋㅋㅋㅋㅋ
자랑을 뭐 진부하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러면 정없어 보이지 않음?ㅋㅋ
그래도 동글이 같이 더럽게 귀여움
사랑한다 병신아
사실 오늘 병신이라 했다가 한소리 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할지 모르겠지만 더 궁금하면 뭐....스킨쉽... 이런거 ㅋㅋㅋ 한번 써볼까아아악
쨋든
2시 42분에 여러분 안녕히 주무십쇼
전 갑니다바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