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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식탁 시리즈 4탄 일식&한식!

헨제 |2013.01.22 22:59
조회 55,413 |추천 60

 

 

안녕하세요.

 

우선 읽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구요.

 

먼저 레시피 요청을 많이들 주셨는데,

전문적으로 포스팅하시는 블로거님들에 비하면 

제 글이 너무 누추해질것같네요;;;

 

그저 취미로, 그리고 일상으로 요리를 하고 있어서

상세과정샷이 없고 완성작 사진뿐이예요ㅜ

요청주신 많은 분들께는 죄송합니다ㅠ

 

일단 커리피자랑,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레시피

곧 업데이트 할께요ㅎㅎ

(요청주신분께 댓글로 우선 달아드렸어요~)

 

아 그리고, 저 일본인이냐고 묻던 분 계시더라구요.

아마 일식 사진이 꽤 되서 그런듯한데,

 

아닙니당. 토종 한국인이예요~

구수한 사투리도 구사합니다ㅋㅋㅋ

 

 

 

 

그럼 오늘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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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와 계란 초밥 도시락 !

장어는 시판용 아니구요, 사서 양념해서 구운 거예요.

 

아래 보이시는 세라믹 석쇠에 가스불 직화로 구웠어요~

근데 이거 한번 굽고나면 집에 연기,,가스렌지 그을음 폭탄ㅋㅋ

 

도시락 통은 제가 데코를 한거예요, 시판 아닙니당~

전에 친구가 어디서 샸냐고 물어본적 있어서ㅎ

 

                                                                (사진출처 : 카모메식당 캡쳐 )

  

 

 

쨔잔~ 기차여행을 위한 충무김밥 도시락.

 

기본으로 충무김밥 잘 말아넣었구요,

오징어무침과 무랑 배추 겉절이,

크래미 날치알 계란말이, 사이드에 명란젓 쪼꼼.

 

새벽에 일어나서 싸는 건 힘들었어도,

 

눈쌓인 기차 차장 밖을 보며

도시락 먹는 건 참~

 

 

 

한순간이었어요 ㅋㅋㅋㅋㅋ 순식간에 먹어치움ㅋㅋ

 

 

 

 

 

 

요건 명란젓과 매실 주먹밥이예요.

 

어쩌다보니 계속 도시락 시리즈네요파안

한입사이즈로 만들어서 김도 쪼꼬맣게 붙였어요ㅋ

통이 작고, 근접 촬영이라 주먹밥이 커보일뿐 ;_ ;

 

 

 

 

 

 

요건 김가루 마구 섞어준 주먹밥~

 

안에 내용물은 참치양파마요네즈!

신랑은 명란젓이고 뭐고 참마가 최고래요.

 

이런 마성의 참치마요네즈찌릿

 

참, 양파를 꼭 넣어주셔야해요.

그래야 식감도 사각사각할 뿐 아니라,

느끼한 마요네즈맛을 잡아줘요.

 

참고로 전 주먹밥은 손으로 빚어요ㅋㅋㅋ

 

 

 

 

 

 

 

제가 담근 간장게장.

 

간장게장 매니아인 저는,

해마다 엄마가 해주시곤 했는데

 

따로 살림차려 타지에 사니 그 맛이 그리웠어요.

 

그래서 근처 수산직판장에서 활게를 사다가

게장을 담궜는데, 게가 좀 불쌍했어요통곡

달인 간장을 부으니까 게라 펄떡펄떡

다리 떨어뜨리고 난리났었,,,흐엉ㅜ

 

그래도 이거 먹을 때쯤엔 몇일 지나서,

까먹고 폭풍흡입.

 

생각보다 레시피는 전혀 어렵지 않아요~

다만 손이 많이 가서 어렵게 느껴질 뿐;;;

 

간장에다가 양파, 사과, 배, 파, 마른 고추, 감초 등을 넣고

중불에 뭉근하게 우려준 뒤,

뜨거운 게장을 바로 게에 부어버려요.

그리고 다음 날 꺼내서 한번 달여서 다시 부어주고

그 다음날 꺼내서 한번 달여서 다시 부어주고

차갑게 식혀서 삼일째에 드시면 돼요!

 

저렇게 세번 우린 간장물은 밥만 비벼드셔도

밥도둑입니당! 거기다 생김까지 구워서 싸먹으면~

크~ 3대 도둑이 연정훈, 비, 간장게장이라더니ㅋㅋ

 

 

 

 

 

 

또 제가 미친듯 좋아하는 굴무침.

좋아하는 게 왜이리 많은지,,ㅋㅋㅋㅋ

 

무를 저렇게 비져내는 건, 경상도식이라네요.

근데 저는 국 끓일때도 저렇게 비져내는 게,

나박써는 거보다 좋드라구요~

 

고추가루 8큰술, 까나리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마늘 1큰술, 매실액 1큰술 정도로 양념을 무쳐놓고

 

비져낸 무는 소금에 절인 후 물기를 빼주구요,

밀가루와 소금 뿌려 씻어낸 굴은 물기를 빼두고

무가 절여지면 양념을 충분히 비벼내고

마지막에 굴을 넣어 석석 섞어주세요~

 

첫날, 둘째날, 셋째날,,,갈수록 맛이 버라이어티 해지는 굴무침!

 

근데 생각보다 굴 못드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ㅜ

 

전 씨푸드 레스토랑에 갔는데, 거기 굴이 나오길래

굴만 굴만 굴만~ 먹으니까 결국 신랑이 그만먹으라고

탈난다고 말릴 정도예요;; 그래도 탈은 안나요ㅋㅋ

 

 

 

 

 

 

 앞에서도 한번 소개한 적 있는 꼬막무침.

 

꼬막은 아주 싸고 맛난 반찬인데,

반찬 가게에서 꼬막 무침을 사면

무게를 달아 팔기 때문에 겁나 비싸요;;;;;

 

꼬막무침의 핵심은 꼬막 삶아내기.

꼬막삻을 때만큼은 저 초능력자로 변신.

 

껍질 투시할 기세로 집중하여

익었다 싶은것부터 아다다다~ 건져내요ㅎ

 

 

 

 

 

 

흔한 오뎅탕.

 

하지만 국물은 마치 휴게소에 파는 그것같죠!

 

중요한 건 육수예요.

무 (너무 많으면 텁텁해짐), 멸치(가볍게 삶아줘야함),

다시마,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가쓰오부시!

 

무, 멸치, 다시마보다 국물 베이스를

가쓰오부시가 되게 하세요.

 

물이 부르르 끓을 때 불을 끄구요

가쓰오부시를 듬뿍 넣고 1분 후 건져내요.

가쓰오부시는 많은 것같아도 실제 물에 젖으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아끼지 않는 게 포인트.

 

거기에 간장과, 고추로 맛을 내면

칼칼하면서 짭짤한 국물이 완성! 됩니다.

여기서 팁~ 일본 혼쯔유 넣어주시면 더 맛나요.

 

이제 어묵 넣어주시면 끝 ^^

 

 

 

 

 

갈비찜이예요.

 

손님상에도 내가고, 집에서도 해먹고~

먹고 씹고 뜯고 즐기고?ㅋㅋㅋ

 

빨간 건 매운 갈비찜이예요.

찌개처럼 국물을 자박하게 해서

떠먹으니 땀 뻘뻘 나면서 완전 맛났어요.

 

갈비찜도 레시피는 쉽지만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중 하나. 간장게장처럼;;;

그리고 원가가 비쌉니다,,,ㅜ

 

시판용 양념 제일 작은 것 하나 넣어주시고

 

근데 이 양념만 이용하시면 맛이 없죠.

사과, 배, 파인애플(키위), 양파, 파, 고추,마늘이

아낌없이 들어가줘야 진정 감칠맛이~

 

재료 한꺼번에 다 갈아서 삼베주머니에 즙내려주고,

거기에 간장 넣어 간맞추고,

단 거 좋아하시면 올리고당 넣어주셔서

고기를 푹 하루 재워주세요~

 

참고로 불고기도 양념 동일하게 하시면 돼요.

 

그리고 저희 엄마의 추가 비법은 사이다인데요,

사실 일부 영업집에서도 사이다를 쓴다네요. 

 

사이다를 양념에 콸콸 부어주면

탄산으로 고기가 연해지고 감칠맛도 증가하지만

몸에 안좋다고 걱정되시는 분은 빼주세요ㅎ

 

근데 넣는게 더 맛있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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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양식과 디저트가 남았어요ㅎ!!

 

5탄이 기다려지시면,

 

이 야심한 밤에 판님들의 식욕을 흔들어놓은 4탄!

4탄 추천 마니 해주세요~

 

오늘도 그럼 전 급마무리!ㅋㅋㅋㅋ

 

 

 

 

추천수6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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