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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여자가 좋은 점은 ??

1234 |2013.02.06 11:46
조회 61,163 |추천 51

결혼을 고민하는 20대 후반 처자입니다. 남친은 30대 초반이구요.

 

결혼을  생각하게되면서

많이 걱정이 되고 고민이 됩니다.

 

내가 결혼해서  좋을게 뭔가.

아니면 내가 일찍 결혼해서 좋을게 뭔가.

혹은 결혼해서 여자가 좋을게 뭔가..

 

3가지만 말해주세요 객관적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있다는거. 함께 늙어간다는거 매일 볼수있다는거

우리를 닮은 아가와 가정을 꾸릴 수 있다는거 말고요..

 

 

추가를 해보자면

너무 좋아서 사람에 대한 확신으로

"둘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았답니다"의 단면만 생각한건 아닐까....

부수조건이 모두 같다고만 생각해도

연애와 결혼 ..

내가 겪어야 할 삶의 많은 변화,  배려, 해야할 일,

반면에 나는 뭐가 좋은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요 ..   아직 그릇이 작은가 봐요 ..

 

추천수51
반대수12
베플난하늘서떨...|2013.02.06 12:14
님이 말한거 말고 하나도 없어요. 세트로 딸려오는 시월드. 살림과 돈벌기를 동시에 해야하는 슈퍼우먼급 파워. 거기다가 육아까지 담당해야 하는 뭐 그런거? 다 할수 있을꺼같지만, 내가 하는 일을 놓고 쉬지 않으면, 제대로 하기 정말 힘듭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께요. 우리나라 전통과 지금 현시대적 분위기로 볼때 아직도 가부장적인 마인드가 많이 남아있어 남자들/시집들은 지들 편한건 현대식으로 적용하고(맞벌이, 결혼시 여자가 집값부담하는 등) 지들이 불편한건 전통적인걸 적용(제사음식도 여자가, 명절엔 시집에서 등등)하기 때문에 여자가 결혼하면 이득보는건 없네요. 사실 혼자 살때랑 비교하면 훨씬 손해본다는게 맞을듯. -------------------------------------------------- 음/ 결혼할때 전세 제가 했습니다(7천/지방). 월급 남편보다 2배 이상 법니다. 남편은 장가올때 혼수 2천정도 하고 몸, 학자금 대출 가지고 왔습니다. 아, 세트로 홀어머니까지 왔네. 능력없어서 생활비 보태줘야 하는 시어머니까지 딸려왔습니다. 결혼했고, 신랑이 전업주부합니다. 가사일 신랑이 다 합니다. 육아는 같이 합니다. 주말은 제가 보고 신랑은 볼일보러 나가거나 하는 식이구요. 대답이 됐습니까?
베플ㅋㅋ|2013.02.06 12:56
평범한 대한민국 여성이라면 결혼 하는순간 손해인거같음.....
베플으음|2013.02.06 13:08
명절에 어른들이 언제결혼하냐고 물어보지 않는다는거? 어떤놈이랑결혼해야하나 밀당하고 골치아플일없는거? 내새끼 귀여워서 다른 힘든거 그나마참을수 있다는거? 그거 말곤 다 손해인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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