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요 ![]()
완전 오랜만이에요 ㅋㅋㅋ
설날은 왜 연휴전부터 바쁜걸까요 ㅠㅠ
전 결혼도안했는데......헝헝
집안에 딸이 저뿐이라....어무니랑 둘이서 ㅠㅠ
얼른 그 요상한데서 끊긴부분을 이어줘야할때가 온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슴체 ! )
초코 " 어헝허어 못살겠다 진짜 ㅠㅠ..... "
초코가 고개도 못들고 내가 토닥토닥해주니까
뭐 어찌 하지도 못하고 얌전히 안겨서는
숨만 고르고 있었음
초코 " 니때문이다 이 가쓰나야 "
나 " 내가뭐 ㅋㅋㅋㅋㅋㅋ"
초코 " 으휴 ~ "
하면서 또 이마에 콩 하고 손가락팅구기 스킬을 시전함
헐 근데 아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아!!! 힘조절안하제!!! "
초코 " ㅋㅋㅋㅋㅋㅋ아팠나ㅋㅋㅋ "
나 " 아진짜 못됬다진짜 "
초코 " 뭐라고 다시말해봐라 "
하면서 투닥거리다가
나는 밑에 깔려있고 초코가 위에서 또 OTL 자세로
있는 그런.........자세가 되었음
나 " 아오 비켜 무겁다 !! "
초코 ".......... "
나 " 알써 미안해 잘못했다 비켜라 "
초코 " ........ "
초코는 말없이 날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었음
얘가 왜이러나 싶었는데 점점 눈도 풀리는거같고
말도없이 쳐다보니까 뭔가 무서웠음
나 " 왜이래 "
초코 " 아나 진짜 못참겠네 "
나 " 뭐뭐뭐뭐뭐 뭐 왜이래 "
그러다가 초코는 정신을 잃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는 구라...
정신없이 막 키스를 퍼부었음
갑자기 이러니까 무섭긴했는데 별...생각이없었음
초코가 그러지않을거라는 생각도있었고
초코라면 정말사랑하니까 해도되지않을까
그런생각도 들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는데
뭐 어찌됬던 나는 여전히 초코를 사랑하니까 상관없었음
그러다가 얘가 진짜 정신을 놓았는지
안하던 목덜미에다가 막 쪽쪽거리기 시작함
.....................음
뭐하는거지??????????
나란여자 무딘여자 ㅠㅠ 아무느낌도 안남
그냥 멍....하니 차렷하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만히 있다보니 그냥 틀어져있는 티비소리에 자꾸 귀가 열림
개콘이 틀어져있었는데..........................
나도모르게 웃겨서 미친듯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
나 " 어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헠ㅋㅋㅋ "
초코 "
"
나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미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코 놀래서 후다닥 떨어짐
나 " 아 미안.......개콘이 너무 웃겨서....... "
초코 " ..........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코 "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니 진짜 ㅋㅋㅋㅋㅋㅋ'
한참 둘이서 미친듯이 웃다가 ..
개콘이 끝나고 둘다 멍하게 앉아있었음
초코 " .....오늘은 뭔가 험난한 하루다,... "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초코 " 이 여자를 우짜면좋노 "
하면서 머리 쓰담쓰담 해줬슴 ![]()
초코는 나를 뚫어져라 쳐다볼때가 많음
나혼자 신나서 막 떠들거나, 딴곳을 쳐다보고 있거나
딴짓을 하다가 초코를 쳐다보면 초코는 부동자세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있음
나 " ... 음 ? 왜 ?? "
초코 " 아니
"
나 " 뭐야 ㅋㅋㅋㅋ "
나는 민망해서 10초이상 못쳐다보겠던데
초코는 내가 같이 쳐다봐도 그냥 그 표정그대로
나를 쳐다봄
왜그래 하고 물어보면
좋아서 ~ 혹은 이뻐서 ~ 하면서
싱글벙글해서 쳐다보면 그렇게 이쁠수가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이제 초코랑 만난지 헤어졌던 시간빼면 600일 조금 안되는데
아직도 내이름 불러주면 두근두근하고 행동하나하나가 이쁘고 멋짐
뜬금없이 카톡하다가 장문의 메세지를 보내서 감동을 주기도하고
보고싶다~ 하면 사랑한다~하고 대답해주는 초코가 너무 좋음 !
마지막으로 내가 뭔지모르게 감동먹어서 운 카톡을 적겠음
캡쳐해놨는데 말투가 너무 딱 초코같아서 아는사람이보면
들킬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보면 평상대화에서 알콩달콩할만한 대화이지만
그때 시간이...새벽 2시가 넘어가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감수성이 엄청 풍부했었음
내가 만약에 너랑 결혼안하려면 어쩌려고 라고 했더니
초코가 나한테 커플링을 준게 있는데 (헐 이 얘기 안썼네 )
내가 답장한거는 다 ㅎㅎㅎ 랑 아 진짜 밖에 없어서
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반지 약혼의 의미였다 '
'나한테 오면 평생을 업고 다닐게 '
'밥도 맥여줄거고 '
'잘때는 팔배게도 해줄거고'
'피곤하다하면 안마도 해줄거고 '
'아프면 약도사다주고 옆에서 간호도 해줄거고 '
'여행가면 내가 준비 다 할거고'
'출근할때마다 뽀뽀해줄거고 '
'퇴근해서 갔다오면 보고싶었다고 포옹부터 해줄거고 '
'매일매일 안아줄거고 '
'장보러가면 내가 카트끌고 짐도 내가 다 ~ 들꺼고 '
'넌 들지마라 '
''집안일도 내가.........................공평히 나눠서 할거고 '
'돈도 많이 벌어서 우리 ㅇㅇ이 이쁜것 많이 사줄거고'
'매일 아침 사랑한다 말해줄거고'
'매일 저녁에 ㅇㅇ이 얼굴보면서 잘거다'
'앞으로의 우리 생활이 어떨지 말로는 편지로는 표현할수도 전부 말할수도 없지만
늘 변함없는 너의 모습에 오늘도 또 감동하고 날 위해 생각하고 행동해주는 너때문에
다시한번 감동하고 그런 너를 보면서 내가 변화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너에게 감사하고
하루하루를 니생각으로 두근두근 거리며 지내고있다. 늘 옆에서 너가 내 사람이구나 하고
느끼게 해준게 너라서 참 좋다. 앞으로의 매래를 기대하게 만들고 설래게 만드는거도
너라서 좋다 그래서 좋다. 사랑한다 '
난 저 카톡을 받고 진짜 엉엉울었음
좋은말이고 행복한말인데 막 울음이 났음
아 아직도 생각하니까 울컥함....![]()
남들이 보면 오글거릴수도있고 닭살돋는다고 그럴수도있는데
난 너무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복받은 여자같음 하하하하
이제 나는 판에서 떠날때가 되었음 !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연애하는거 봐주신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응원해주신분들, 댓글과 추천해주셔서
저에게 힘을 주신 분들에게 너무너무 감사함 !!!!!!!!!!!!!!!! ![]()
톡커님들도 완전 복받으실거임 ~ 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번에 또 달달하고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있으면
돌아올게요 그때까지 빠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