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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열심히 운동했더니 !!!!!!!!!!

158.47 |2013.03.09 03:00
조회 7,141 |추천 9

저는 원래 158에 48키로 여자에요

 

이 몸무게는 항상 변함이 없었는데요

 

제가 팔은 항상 운동을해서 (아빠 안마) 말랐었는데 앉아서 피아노치고 공부하고 이런게

 

익숙해져있다보니 하체쪽 특히 허벅지쪽이 살이많고 부종이 있었거든요 쉽게 붓고 뱃살도 있구요

 

 

어렸을때부터 뛰어노는걸 좋아해서 대체로 근육이 많은 몸이긴 했지만 그냥 평범해요

 

제 허벅지살을 못보고 상체만 본애들은 말랐다고 했어요

 

 

그런데 20살로 넘어가면서 야식에 술에 튀김에 밤마다 술먹고 새벽같이 먹고먹고먹고

 

진짜 미친듯이 먹었어요 밤마다 치킨 시켜 먹고 일주일 내내 상하이 스파이스 버거만

 

아침점심저녁으로 계속 먹은적도 있고요. 쉬지않고 섭취섭취섭취 운동은 안하고 말이죠;

 

난 안찌니까~ 나는 아무리먹어도 쪄도 유지가 되니까~ 이런 거만한 마음으로 맨날 밤에

 

기름진거 미친듯이 먹고 아침에도 먹고 진짜 혼자 피자한판 다먹을 정도가 되니까

 

정말 이상하게 몸무게는 정말 그대론데 살이 찌더라구요; 제가 느낄정도로..

 

 

다벗고 거울을 보고 그냥 제 몸을 봤는데 배가 임산부 ㅡㅡ 라고 해도 의심 안할정도로

 

튀어나와 있더라구요; 그냥 숨만 쉬었을 뿐인데.............;;; 복부가 너무 팽창해서 답답하더라구요

 

공복인데도..........정말 충격받았어요

 

거울앞에 설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를 미친듯이 결심해도 작심삼일....

 

특히 주위에서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할수록 더 먹어보라고 하고 약올리고 입에 넣어주려고

 

하고 안먹으면 화내고 (여자애들 ㅡㅡ) 그러더라구요;.....

 

 

근데 하루하루 살쪄가고 볼살이 빵빵해진 제모습을 보니까 진짜 너무 우울하고 밖에도 나가기

 

싫었어요...저 자신한테 자신감도 없어지고 너무 우울했어요.....히키코모리가 될정도로....

 

 

그러다가 다짐했어요 아무리 귀찮아도 운동을 하자. 식사량을 줄이자. 라고!!!!!

 

다른건 못해도 이것만은 지키자하는 목표를 세웠어요!!

 

 

1.반찬은 신경쓰지말고 밥의 양을 줄이고 천천히먹기 (어차피 집에 고기반찬따위 없음)

 

2.식후 1시간 후에 물마시기!!

 

3.참다참다가 간식이 너무 먹고싶어 먹게 될 경우에는 아침일찍 일어나서 오전에 맛만본다는 느낌으로 먹기.(아예안먹으면 나중에 폭식할까봐)

 

4. 정말 너무 군것질이 하고싶을땐 과일먹기 !!ㅋㅋ 딸기 방울토마토~ 얼린홍시~~바나나

 

아참 이것도 근데 다 오전시간대에 먹었어요 ㅎㅎ..오후에 절대 군것질 안함요...

 

5.하루에 아무리못해도 근력운동 50분 (이소라비디오봤어요ㅋㅋ) -> 유산소운동30분 (30분이면 줄넘기

 

최소 1500개- 최대3000개 ! 할수있어요 ㅎㅎ 저는 그날그날 기분에따라 2000개만 하거나 1500개만 하거나

 

했어요~ 무조건 3000개를 하루에 한다고하면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냥 최소 갯수를 정해놓고 할수있는 만큼만 했어요.그래도 땀은 나니까요 ㅎ 그리고

 

관절이 아프다 삐걱거린다 싶으면 당장 운동접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ㅋ 제건강이 우선이니까요

 

200개 하고 10초쉬고 200개하고 10초쉬고~150개하고 10초쉬고~ ㅎㅎ이렇게 하면 덜힘듬 !

 

간식 먹은 날은 조금먹었어도 3000개씩 했구요...) -> 줄넘기다하고 오면 다리 부종 풀어주는

 

스트레칭 (강하나 다리스트레칭) 15분씩 했어요! 그리고나서 알 풀어주면서 씻고~

 

 

 

점심 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

 

아침을 성대히먹고 군것질도 아주조금 하고 운동을 미친듯이 한후에 점심을 먹음,

 

그대신 점심먹고나선 군것질도 간식도 절대저대절대 안됨.ㅎ

 

이렇게 다먹고나면 저는 오후 1시나 3시정도 되있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은 솔직히 제가 바빠서 먹을 시간이 없어요.....또 5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안먹기로 제가 제몸이랑 약속을해서....안먹음 ㅋ 귀찮....

 

정 배고프면 삼각김밥 딱 1개만 사서 먹었어요ㅎㅎ5시 전인거 확인 꼭하고나서요 ㅎ

 

어쩌다 한번씩 배고파서 죽을것 같을때 그럴때만 먹었고요

 

그것도 지하철에서 까먹어요 시간이없음..... 심지어 그것도 칼로리니까 무조건 삼각김밥

 

먹은날은 지하철에 자리가 아무리많아도 서있었구요, 에스컬레이터 절대 안탑니다 무조건

 

계단 이용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했어요 저는 늘 계단 3칸씩 올라갔다 내려갔다해서 그것도

 

운동이 되요

  

그리고나서 제가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4시간 일을 하는데 하루종일 서있고 걸어요ㅎㅎ

 

음식만들고 서빙하고 이런거라ㅎ 심지어 죠스 같은 음식점에서 일해요~....

 

그래서 맨날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식욕떨어트렸어요. 안먹으려고

 

일끝나고나면 집까지 30분씩 걸어갔어요..

 

 

이렇게 딱 2주만 지냈어요 5시이후에 아무것도 안먹는게 진짜 관건이에요ㅠㅠㅠㅠㅠ

 

한 3일정도 5시 이후에 안먹잖아요!? 그럼 3일정도 안먹은게 너무 아까워서 나중엔 진짜 독기 품고

 

참게되요. 이게 한 일주일되면 저녁에 안먹어도 그닥 아무렇지도 않아져요 ㅎㅎ

 

2주만 딱 이렇게 지냈는데 다릿살이랑 뱃살 팔뚝살이 빠졌어요...그리고 운동한게 가장 큰

 

효과를 봤어요. 살빼실거면 무조건 여성분들 근력운동 후에 유산소운동 하세요

 

근력운동하면 살이빠져도 건강하고 이쁘게 빠져요 진짜로 탄력없이 푸석푸석해지는게 아니라

 

뭔가 단단? 해지면서 빠지더라구요 유산소운동만 주구장창하면 더 배고프더라구요 전...

 

다리가 1자가 되본 기억이 한번도 없는데 1자 모양으로 라인잡히고

 

팔뚝은 예전처럼 말라졌고, 배는 쏙 들어가서 옆에서보면 그냥 1자배가 됬어요 진짜 놀랬어요

 

이게 다 근력운동 덕분이에요 ㅜㅜ...이소라님 감사........

 

난 살뺄건데 근력운동따위 안해도되...이런분들 없길바래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항상 저녁마다 공복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진짜 너무너무 배고파서 미칠것 같을때마다

 

최후의 방편으로 아메리카노 먹었어요....그럼 입맛이 사라지거든요....이건 비추천 하는 방법이긴 한데

  

제가 진짜 식탐이 미친듯이 강하거든요? 학교는 안가도 치킨은 먹어야 될 정도로.

 

근데, 한번 저녁에 안먹기 시작하고, 밥 량도 줄이고 군것질도 안하다 보니까

 

제가 옛날엔 100을 먹어야 배불렀으면 지금은 50만 먹어도 배부르고, 배가 차는 느낌이 들면

 

알아서 그만먹고,저녁에 안먹으니까 아침에 일어나면 너무 몸이 가볍고 ㅎㅎ 너무좋더라구요!!!

 

위염장염도 사라지고 변비도 없어졌어요

 

솔직히 몸무게는 크게 안달라졌어요.....아니 오히려 빠졌어요 근데 확 줄은건 아니에요.

 

근데 체지방이 빠졌어요.이건 제가 진짜 실감했어요 주위사람들도 다저한테 살빠졌다고 했어요ㅎㅎ

 

지방이 있던 자리에 오히려 근육이 들어왔고 더 단단해진 기분? 몸이 ㅎㅎ?

 

또 마냥 굶은건 아니에요 1주일에 한번은 맛있는거 정해서 하나씩 먹는날을 정해놔요

 

ㅎㅎ저는 내일로 정했어요 허니브레드 먹으려구요

 

고작2주만 이악물고 안먹고 열심히 운동하고 걸었을뿐인데 살이 이렇게 빠지다니 정말 놀랬어요;

 

여러분들이 이글을 읽는다면 감흥도 없고 재미도 없겠지만 정말...덜먹고 운동하는게 최고의

 

다이어트 효과인듯....안먹으라는게 아니라 그냥 평소먹던거에 절반만 드세요...그릇에 덜어서...

 

더먹고싶으면 나가서 줄넘기를하거나 동네한바퀴 뛰고오세요....

 

식욕 없어집니다!!!!!!!!!!!!!!!!!!!!!!!!!!!!!!!

 

솔직히 식단짜주세요, 뭐해주세요, 계란만 먹을거임, 고구마만 먹을거임 이런거 다 소용

 

없어요 평생 그렇게 먹을거 아니잖아요....?? 그냥 저는 스팸이건 뭐건 소세지건 다먹어요

 

다만 조절해서 먹었고 배부를정도로 절대 안먹었어요..아쉬울정도 그냥 맛보는정도? 한입?

 

그리고 먹고나면 그만큼 빡세게 운동했어요 .......

 

그대신 내가 진짜 운동 하기싫어 미치겠다 그러면 운동하다가 바로 집왔어요...최소 적정량만

 

맞춰서 하고요ㅎ

 

내가 즐겁게 해야 운동효과가 더 커진다고 생각해요....오늘 조금하면 다음날 더많이 하면 되거든요

 

캬캬캬캬캬캬

 

 

 

남들 다 제앞에서 라볶이랑 그라탕 처묵처묵하고 튀김먹고 쩝쩝소리내고 냄새풍겨도

 

저는 그 사이에서 저만 절대 안먹고 술도 다끊었어요...ㅎㅎ

 

누가 술사준다고해도 싫다고 거절했고, 집에 있던 치킨이나 피자 할인쿠폰 다 갖다버렸어요

 

근데 애들이 제앞에서 맛있게 먹는 모습보면 너무 부러운데 저도 먹고싶진 않아요.

 

쟤넨 이제 저만큼 운동 안하면 살찌는거잖아요..

 

다음날 아침되면 그 식욕이 다사라져요 ㅎㅎ 밤에 먹고싶던게...

 

그리고 운동하기 싫죠? 저도 하기싫어서 맨날 쌍욕하ㅏ고 지구에 있는 모든욕을 입밖으로

 

내뱉으면서 운동했어요ㅎㅎ 막 복근운동할때는 비명지르고 막 진짜 공포영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막 헉헉대면서 꺄아아아아아아ㅓ재ㅓ재댜ㅓ1!!!!! 막 이러면서 했어요ㅎㅎ

 

지금도 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줄넘기하다가도 너무 힘들고 자꾸 다리에 걸리면 혼자 막 욕해요....그래도 끝까지 다하고나면

 

정말 기분좋아요.........!!!!!!!!!!!여러분 우리 다이어트 힘내서 화이팅합시다!!!!!!!!!!!

 

 

 

그리고 저는 그냥저냥 날씬한 애들은 타고났다고 생각하고 너무너무 부러워했어요

 

근데 날씬한 애들은 날씬한 이유가 있어요.....

 

제가 물어봤어요 날씬한애들한테 너는 왜 살이안찌냐고

 

그랬더니 단거 싫어하거나 그만큼 많이 움직이고 활동량이 많은 애들이 대다수더라구요

 

주사로 날씬해진 애들도 있긴 하지만; ;;;....제 주위애들은 진짜 날씬한 애들이 더독하게

 

운동하고 안먹어요....진짜 미친듯이 새벽마다 운동하고요....그래서 그얘기듣고

 

와 날씬한애들이 진짜 독한애들이구나 싶었어요....!

 

우리다들 힘냅시다 ㅠㅠㅠㅠㅠ

추천수9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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