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랄것 까진 없는것 같고요..
댓글 하나하나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부분이 제 여자친구가 잘못됐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어쩔수 없었다고 하는말이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것을요..
당연히 그 자리가 싫었다면 자기는 박차고 나왔어야 하는거고 남자부르지 말라고 말했어야 했겠지요
주말에 여자친구에게 니가 그 친구 만나는거 정말 싫다 만날때마다 남자애들 부르려고 하기 때문에
그 친구 만나는거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차마 여자친구에게는 니가 그자리 싫지않으니까 거절안하고 같이 앉아서 논거 아니냐 라는 돌직구는
날리지 못하겠더군요..ㅠ)
자기가 잘못했고 제말대로 그자릴 박차고 나왔어야했는데 못나와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남녀가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에 그런일이 있을수도 있지 않냐면서
자기는 아무 감정없고 아무 생각없이 그자리에 앉아있었고
뭐 나쁜짓 한게 있냐면서 그렇게 생각하는 저보고 이상하다고 하네요
회사 회식자리에 가서도 남자들 있으니까 그럴꺼냐고 오히려 절 의심병환자처럼 만드네요...
그래도 제가 싫어하는거니까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고
또 그렇게 하면 자기가 사람이겠냐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저는 여자친구를 믿습니다. 분명히 앞으로 그러지 않겠다고 하였고
처신 잘하는 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저와의 약속은 지킬 거라고 생각하고 믿습니다.
단지 제가 그 친구가 많이 싫어져서 일까요?
그친구 만나는것 자체가 싫고 화납니다..
하아.. 다음주에 올라온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싫은 걸까요...ㅠㅠ
후기 아닌 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