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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하루는 고향친구들과 놀고온다는 신랑 당연한가요?

새댁 |2013.08.29 15:46
조회 3,401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결혼하고 두번째 명절맞는 여자에요

폰으로 쓰고 첨이라 맞춤법이나 틀린게 있다면

양해 미리 부탁드립니다

첫 명절때는 결혼하고 보름도 안되서 그런일이 없었는데

신랑이 친구들과 낮에 팬션잡고 놀고 밤에 오겠다고 해서

한번 객관적으로 제가 이해심이 부족한지 여쭤봅니다


우선 저희집과 시댁은 다른걸 떠나서 명절문화가 다릅니다

친정은 남녀가 같이 준비하고 차례도 같이 지내지만

시댁은 시골이라 그런지 여자들이 준비하고

차례지낼땐 부엌에 들어가 있는 그런 문화에요

일년에 두번이고 장손도 아니라 형님들도 많으시지만

저는 아직 명절이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명절 이틀전에가서 자고 그다음날 오전 시댁음식 따로 만들고

또 오후에는 큰집으로 넘어가서 또 음식준비합니다

근데 그날 신랑이 고향친구들 오랜만에 모이니

두시쯤 친구들과 팬션잡고 술먹고 놀다가

오후 열시쯤 오겠다는데

저는 왜이렇게 서운하고 벌써 답답해지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신랑이 일안해도 좀 식구들과 같이 있어주면 좋겠는데

어차피 큰집가도 자기는 일 부엌일 못하고

남자들도 여자들만큼 일하는거라며(운전,벌초 등)..

남자들은 다 명절때 하루 친구들 만나고 온다고

밤에 못가게 해서 절 배려해서 낮에 다녀오는거라는데

저는 왜케 서운한걸까요?

임신 7개월이고 일해도 못해도 부담스러운데

옆에 있어주는게 그리 힘들까요..

물론 고향친구들 다 서울에 있고 우린 지방이라

만나가 힘든건 알지만

저리 하루 종일 있다온다는데..

그리고 명절때마다 하루는 친구들만나고 온다는데..

정말 제가 이해심이 부족, 이게 일반적인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는 서울에서 직장다니다가

결혼하면서 신랑 직장따라 처음 이곳에 와서 살고 있구요

바로 임신해서 전업주부이구

신랑은 여기서 직장 오래 다니구

둘다 이르다면 이른결혼이라 친구들 거의 다 총각처녀에요


선배님들 조언 꼭 부탁드려요..

긴글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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