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29 이고 와이프될 사람은 25 입니다.
연예는 3년 간하였고 이번 2달전 여자친구가 혼전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 스러웠지만 둘다 너무 기뻐하였고 결혼을 약속 하며 지내왔기에
다음날 병원으로가 초음파검사후에 둘다 손잡고 기뻐하며 눈물을 흘렸었죠
그다음날 바로 저희집에 알렸습니다 .
저희집은 저를 혼자 키우신 어머니가있습니다. 허나 3년전 재혼을 하셨구요.
남부럽지 않은 형편으로 시골에 전원주택도 지으시며 호화 스럽게 사십니다.
제가 찾아가서 사실을 말했고 어머니도 당황은 하시고 좋아하시진 않으셨지만
그러자고 하셨습니다.
그다음날은 여자친구의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우선 저희 가족은 저희 친아버지 재혼 하셔서 시골에 사시고 저희 친어머니 또한 재혼 하셨습니다.
여자친구의 집고 똑같이 두집 살림 이구요..
우선 여자 친구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 제가 연예당시 자주찾아뵙고 이미 큰사위라고..)
허락을 해주셨지만 걱정되는 부분은 결혼 준비 즉 혼수 가 걱정되신다며
준비가 안되셔서 힘든문제니 생각해보겠다 하셨습니다. 그후에 결혼을 허락하셨지요..
그렇게 결혼 준비가 시작되었고
배가 불러오기전에 식을 올려야 해서 식장부터 잡았습니다 .
집은 저희 집에서 1억 을 해주셨구요 . 전세난이다 집구하시 너무힘들어서 고생했지만 어떻게든 구해지더라구요.
양가 부모님들이 서로 다 지방에 사시는 지라 상견례 시간 맞추는 것부터 삐걱됐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상견례를 하게되었어요 .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저는 최악의 조건이라는 홀어머니에 외동아들입니다 .
저희 어머님은 우울증이 심하신 상태입니다 . 병원도 오래 다니시고 약도 드실정도로..
더욱 심해지셔서 시골로 집지어 들어가신거구요..
없었던 일이 있었던 일이 되어버리고 , 저와 여자친구가 한말들이아닌데 혼자 상상을 하시어 사실로 만들어버리십니다...
이런일들이 굉장이 허다하였고 여자친구는 뱃속에 아이가 있는데도 어머니의 전화받을때마다
울음으로 참고 버티고 견뎌왔습니다..
제가 옆에서 볼때 정말 화도 많이나고 속도 상하고 정말 미안해서 죽겠더라구요..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멀다 매번 그러십니다...
아기는 지금 7주 째입니다...
이미 식장 , 집계약, 상견례, 웨딩촬영, 한복 등등 준비를 다한상태이며 식올리기 대략 1달반 남았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예비 장모님께서 조심스럽게 말씀하셨습니다.
예단 준비는 어느 정도 선에서 하면 되겠냐는 질문에
저희 어머니 "그런건 물어보지마시고 알아서 해오세요.. " " 다른집은 명품백몇개다 하지만 저는 간소한게좋습니다.."
이런말에 두분 오해가 생겨버렸습니다...
저도 아차 싶더라구요.. 저희어머니 입장에서 정말 간소한거라 애기했지만 명품백으로 예를 들어버렸고
예비 장모님은 거기서 부담감이 확오신거에요...
안그래도 아들하나 있는집에 시집보내시는거라 큰부담을 가지고 계신상태에서요....
그렇게 아버지와 제가 수습을 하여 한단락 지나갔었습니다...
2번째 문제 한복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예비 장모님 집안에 할머님께서 한복집을 하십니다.. 정말 자상하신 분이지요..
저와 여자친구의 웨딩촬영 시간때문에 미리 준비 하신다고 할머니께서 창원에서 대전으로 일부러
치수를 재시러 올라오신겁니다.. 상견례날때.. 정말 감사했었습니다..
그사실은 예비 장모께서 저희 어머니께 말씀을 공손하게 드렸었지요..
어머님도 같이 하자니 " 전제가 알아서 하겟습니다. "
그래서 그러시라고 하시고 . 상견례가 끝났었습니다...
저는 어머니와 37평 아파트에서 살다가 어머니는 시골로 들어가셔서 혼자 사는 중입니다..
할머니께서 치수 잴때가 있으셔야 하는데 커피숍 가기도 좀그렇고 밥먹고 나왔는데 식당가는 것도 머해서
저희 집으로 모셨습니다. 당연이 장인 장모님은 저혼자 사는 집으로 인식을 하고 있으시구요 .
근데 마침 저희 어머니 시골들어가기전에 소변 보신다고 집에 먼저 와계셨구요 .
거기서 할머니와 장모님께서 " 사돈 치수 잴때가 마땅치안아 이런 무례를 하게됬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더라구요... 저희어머니도 " 아닙니다. 아이 혼자사는집이라 지저분할터인데 푹쉬다 가시지요 " 이렇게 말씀하셔 다행이다 싶었어요. 그렇게 치수다 재시고 홀몸도 아닌 저희 여자친구는 지친데로 지치고 전 장인,장모, 친아버지 다모시고 배웅 해드렸지요..
그렇게 서로 안도에 한숨을 쉬며 이제 괜찮을 거다 하며 서로 다독거렸었지요...
3번째문제는 2틀후에 일어났어요. 친아버지 께서 전화를 아침부터 오셨더라구요 .
너희 어머니 그날 이후에 밥한끼 안먹는다고 이결혼 인정못한다고 . 어디 무례하게 자길집에 오냐면서
노발 대발하시며 자신을 무시했다하시며 .. 자신이 인사를했는데 인사도 안받아줬다며 자존심상했다며...
제가 본건 분명 장모님 장인 할머님 다먼저 인사를 드렸었거든요...
저희 어머니 병이 있는건 친아버지도 아시기에 저보고 일끝나고 시골들어가서 무조건 잘못했다고 그냥 넘기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어머니가 여자친구에서 전화를 했더라구요.. 여자친구는 참다참다 못해 그내용 을 녹음을 했어요 처음으로 저들려주더군요,.,, 3년 동안 계속 참아왔었다고..
들어보니 정말 제가 아는 어머니가 맞나 싶을정도였습니다...
제 짧은 생각에 판단을 내려야 했었어요 .
와이프와 내아이를 생각해야 겠다구요...
이대로는 결혼을 해서 시어머니 와 와이프 사이에 문제도 심각해질것같았죠..
그리고 상견례 잘끝내고 결혼 진행 다된상태에서 니들 마음대로 하고 결혼식장 안갈테니 알아서들하라고..
밤에 시골집으로 가서 우선 어머니 속에 있는 말부터 조용히 다들으면서 메모 까지 했습니다.
문제점들을요 그래서 하나씩 집어가며 풀어드릴 려구요 .
들어보니 오해인 부분도 있으시지만 정말 무서운것은 제여친구가 말대꾸를 계속 했다내요 .. 제가 옆에서 듣고있었는데도.. 한번도 그런적이없었는게 사실이고 .. 거짓으로 자신의 행동들이 사실이라시내요,,
그날 제가 선택한거는 저희 와이프와 아이였어요 .
태어나 처음으로 속에 담아 둔말 . 해선 안될말들을 다꺼냈었죠 ..
단한번도 어렸을때 혼자 지낸거 탓한적없으며 두분 이혼하시고 버려져서 학교도 못다니며 산거
외롭게 지내왔고 두분 간통으로 재혼하신거 등등 다애기 꺼냈어요 .. 눈물이 나는데 화가 치밀어올라서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이더라구요 그런데 말은 엄청 잘나오더군요
어머니와 인연을 끊겠습니다. 마지막에 그리 말했어요 .
제꿈이 제가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행복하게 제가 못받았던 사랑 지켜주는게 제꿈이라고 말했죠
그꿈을 어머니께서 망친것이며 어머니 말대로 파혼하면 아기 지워야 할것이며
그이후에 어머니 제얼굴 어떻게 보실꺼냐고 ,, 저분명 미쳐서 날뛸것인데 그걸 어떻게 버틸자신이시냐고
전 어머니 얼굴 못본다고 ..
그렇게 말하고 2시간동안 울분을 토하며 시골집에서 나왔습니다 .
와이프 얼굴만 떠오르더군요 너무 큰상처만 줘서 미안하고 많이 사랑하고 보살펴 줘야하는데 항상 제옆에서 엄마처럼 누나처럼 동생처럼 지켜주던 아이한테 너무 미안한거에요 ..
가서 잘다녀왔다고 말하니 말없이 울면서 안아주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
회사와서 이런내용 말할사람도 의논하기도 모해서 답답한 심정에 이렇게 글을 올리내요..
어떤게 저희를 위한 행동들일까요.. 중간역활이 중요한건 알지만 이건 너무 힘이드내요..
진짜 별짓을 다했어요 어머니 설들도해보거 달래도 보고 해도 해도 안되서
큰결단을 내렸습니다. 불효면 정말 큰불효이지요.. 하지만 변할게 없는걸 알기에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제가정 지킬려면 이방법만 더오르거군요...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