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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허니문 4탄

dkkimone |2013.10.29 14:44
조회 5,758 |추천 9

가끔 쓰는 톡이 오늘의 판이 되어 너무 신기해 하는 1년차 주부입니다.

 

아래 링크는 허니문 2탄이구요, 혹시나 여행 자랑이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던데

전혀 그럴 의도는 없고, 지난 톡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간단한 여행루트 공유 정도로만 봐주시면

너무 감사드릴것 같아요^^

 

http://pann.news.nate.com/info/318292970

 

 

오늘은 벼르고 별렀던 바티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간간이 보이는 설명들은 네이x 지식 백과를 사용한다는점 알려 드리고 싶어요~

저도 세계사를 공부하긴 했지만 너무 시간이 지난터라.....^_^;;;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래 보이시는 사진은 바티칸시국의 대표 건물. 산피에트로 대성당입니다.

저는 교황님이 여기서 지내시는줄 알았는데 여기가 아니고 바로 오른쪽 공사중이라 천으로 가려진 부분이 있는데 그곳에서 근무를 하신다고 하네요.

가끔  수요일 미사땐 창가에 나와서 손을 흔드신다고 하니 일정이 맞으신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산피에트로 대성당은 베드로의 무덤위에 지어졌는데요,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어있고, 가톨릭 성지,  아름다운 건물, 많은 예술품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곳 입니다.

 

 

 

오전 9시 정도 밖에 안된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아요.

 

 

 굉장히 넓고 양쪽엔 분수대와 가운데엔 오벨리스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베르니니가 광장을 설계할때부터 착시효과를 노렸기대문에 대성당이 더 높게 보인다고 하네요.

 

 

 

베르니니의 제자들이 조각한 성인입니다. 역시나 섬세 하네요.

 

 

 

 

 

정면에 위치한 오벨리스크. 이건 바티칸의 것이 아닌 이집트의 약탈품 입니다.

 

 

 

 

점점 사람이 많아지네요.

들어가기전 약간의 짐 검사가 이뤄집니다.

위험한 물건으로 사진기 삼각대도 포함이 되니 바티칸 가시기 전에 들고 가지 마세요.

 

 

 

 

줄은 금방금방 줄어 들어요.

 

 

 

저희도 들어 갑니다. 입구에서부터 불타오르는 사진찍는 열기 입니다.

 

 

 

멀리서 볼땐 그리 커보이지 않았던 성당입구의 문 조차도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들어가면서 보이던 아름다운 천장.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10여명의 예술가가 기획하고 120년간 지어졌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네요.

 

 

 

정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가게 되면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조각품인 '피에타'가 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의 이 조각상은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상입니다. 미켈란젤로가 자신이 조각한 이 작품이 너무도 아름답기에 유일하게 성모마리아의 어깨 띠 부분에 자신의 싸인을 해 넣었는데요, 그뒤로 후회를 했다고 하네요.

독실한 신자 였는지, '하나님은 이세상 어디에도 본인의 이름을 새겨 넣지 않았는데 감히 나따위가 이런 조각품에 이름을 새기다니....' 이렇게 말을 하곤, 그 뒤에 그 어떤 작품에도 싸인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호주의 한 정신이상자가 자신이 조각을 했지만 피에타같은 이런 아름다움이 표현되지 않는다며 망치로 조각상을 훼손가는 바람에 성모 마리아의 코와 팔등 일부분이 복원되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의 석굴암처럼 방탄유리로 보호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자신의 실력이 안되는걸 너무 크게 실망 했나봐요. ㅠ_ㅠ 남들 보게 내비두지.....에효.. 

 

 

먼가 경건해 지는 마음이 드네요.

 

 

 

 

그 뒤에 둘러본 성베드로의 무덤입니다.

 

*예수의 12제자 중 한 명으로 예수 승천 후, 그리스도교의 주도적인 지도자가 되었다. 로마가톨릭교회를 세우고 네로의 치하에서 순교하였다. 로마의 초대 주교이자 제1대 교황이다.

--지식백과 설명

 

 

종교가 없는 저에겐 먼나라 이웃나라 얘기 였는데 굉장히 중요하고 또 중요한 분이란걸 깨닫고 갑니다.

 

성베드로의 동상이 보이는데요, 저 동상의 발을 쓰다듬고 입을 맞추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말에 줄을 슬며시 서 봅니다. 소원은 이루고 싶어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성베드로의 발이.....얇아요. 매끈하고....

다들 너무 많이 만진거죠. 원래는 신발모양도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다 없어지고, 발의 테두리 모양만 보입니다. 아마 몇십년 뒤엔 발이 없어질지도 몰라요. -->이거 가이드분이 직접 말씀하신 겁니다. 

 

 

요렇게~ 만져 봅니다.

 

 

 

둘러보다 발견한 맨홀? 뚜껑이 너무 예뻐서 들여다 보는데 세상에!! 하수구가 아닙니다.

또다른 지하공간이 있네요.

 

 

우연히 발견한 맨홀뚜껑? 을 보고 찾아 내려간 지하.

 

 

 

 

알고보니 선종하신 교황님들이 잠들어 계신 무덤입니다.

영화 천사와 악마에서도 나오는데 돌아가시면 저렇게 대리석을 교황님의 전신을 조각하여 관뚜껑으로 사용하네요. 저안에 계시겠죠?? ㅡ_ㅡ;;;;;;;;

 

 

성모 마리아의 그림도 보이고,

 

 

돌고 돌아 밖으로 나오니 스위스 근위병이 보입니다.

http://blog.daum.net/jeon44/1408  자세한 스위스 근위병의 설명은 이분이 굉장히 상세히 해주셨네요.

 

 

어찌보면 삐에로 의상같기도 하지만 훈남들이 지키고 있으니 더 멋져 보이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아.....힘들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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