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게시판이맞는지모르겟어요
저는 20살 모쏠 여자대학생입니다..ㅠㅠ
주변에서 미팅 소개팅 많이 주선해줘서 해봤는데
미팅이야 머ㅏ 그냥 놀러나가는거니까.. 그렇다치고
소개팅을 하면요.. 제가 꼭 선보러 나온사람같아요
막 얘기하다보면 이 남자랑 만약에 결혼하면 ~할꺼같다 이런 상상부터하구요..
뭐 예를들면 소개팅남이 술을 좋아한다하면
아 이남자는 결혼하면 우리 식구들하고 금방 친해지겠다(저희 외갓집식구들이 워낙 술을 많이드셔서)
또는 소개팅남이 맞아들이고 아래로 여동생이 두명이나 있다하면
아 이남자랑 결혼하면 시누이가 두명이구나.. 어떤 사람들일까..? 이러면서 궁금해지고
또는 소개팅남이 아침밥은 꼭 먹어야 공부가 잘된다(대학생이니까) 이런얘기하명
아 이남자랑 결혼하면 내가 아침밥은 꼭 차려줘애더ㅣ는구나... (힘들겟다)이러고
또는 소개팅남이 담배를 핀다하면
아 이남자는 나중에 건강에 문제가 생기겟구나..
이러명서 막 따져요ㅠㅠㅠㅠ 일부로 따지려고 그러는건아닌데 막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요
그래서 결국 연애 시작을 못해요...
하..왜이럴까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