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읽는 20대 여자에요
그런데 남자친구 때문에 외모가 너무 걱정되서 미치겠어요 ㅜㅜ
크게 한 번 싸웠었는데요...
하는 말이
" 거지같이 생긴게 " 이러잖아요 -_- 흑흑
배 튀어나왔다면서 몸매도 이상하다고 막 그러구요
솔직히 장난식으로도 여자한테 그렇게 말하면 기분 팍 상하는데..
아주 심각하게 싸우고 진짜 싸움의 끝을 달리는 순간에 어떻게 못생기고 거지같이 생겼다면서
화장 지운 모습이 다른 여자들이랑 좀 다른 것 같다며 -_-^.........
다른 여자는 화장 지워도 이렇지 않던데 그러면서
화장해도 또 다르대요
전 ... 화장을 잘못해요 ㅠㅠ
고2~고3 때두 B.B만 바르고 뭐 스무살 때 부터도 화장도 잘못하겠고 피부도 음
피부는 솔직히 거지같긴해요 맞는말이죠 -_- 그래서 더 기분 나쁜거에요
그래도 미술 그림 그리는 거 좋아해서 아이라인 하나는 끝내주게 잘 그렸어요 열심히^.^*
아 그래도 ㅠ ㅠ 너무한 것만같네요..
다시 화해하고 나서는 "아이고~ 우리 이쁜 OO~ " 이러고 있지만...........
계속 계속 자꾸 자꾸 생각이 나서요 ㅜㅜ 걔 아르바이트 하는 곳 가는 길에 걔 친구들 마주쳐도 막 생긴걸로 뭐라 속닥속닥하는 것 같구요
하도 충격적으로 못생겼단 말을 들어서 고개를 차마 들고 다닐 수가 없어요 ㅠ.ㅠ
정말 나쁜 남자친구죠 ㅠㅠ??????
찌그러지고 너무 토 나올 것 같이 생긴 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내 얼굴이 다 찌그러졌따 싶기도 하고........
코 성형 ..이번 가을에 할 생각이었는데요.........
더 빨리 하고싶고 ㅠㅠ 작년에 갔을 때 제 코 연골이 5%가 덜 자랐다네요 ..
성형을 한 번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성형은 좋지 않은거지만요 솔직히 무섭구요 ㅠㅠㅠㅠㅠ
도대체 자꾸 생긴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생겼어요
제 남자친구 뭔가요 ㅜ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여러분의 애인이 진짜 심각하게 싸우는 상황에
" 거지처럼 생겨서 " 이런다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상처가 심한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