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쌍둥 24개월차 되가고 있어요
태어나서 줄곧 혼자 키웠고 지금도구요
그래서 그런지... 애하나 혼자 못보고 여러사람 붙들어 매면서 키우는거 이해가 안가요ㅜ 사실상 부러워서 질투일수도 있고 난 힘들게 키웠으니까 애하나 쯤이야 하는 걸수도 있고 다 사람입장 다르니 좋다 나쁘다 할순 없겠죠
시누가 애가 안생기다가 올 3월출산 했어요
시댁이랑 저희집은 가깝고 시누는 멀리 살아요
일산에서 애낳고 바로 시어머니 평택으로 가셨어요..문제는 시아버지 식사며 그런걸 제가 몇일에 한번씩가서 국이며 밥이며 반찬 해놓고오고 그런다는 겁니다
그래 산후조리 동안 한달동안은 봐주자 했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는 시어머니 한번 안올라오셨고 성화끝에 한번 올라오셨다 가시고 그후롬 올라오지도 않습니다..-_- 나보로 어쩌라는 건지
모든 편의는 타인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해야하는거 아닙니까ㅜ 시댁가면 밥도하나도 없고 먹을것도없고 안쓰럽기도하거 내가 왜 이짓을해야하나 애둘키우면서 승질나기도하고
시누랑시어머니는 고맙다고 그동안고생많았다고 일주일에한번씩 올라와서 해놓고간다말하곤 애가 아프네어쩌네 핑계삼아 올라오지도 않고..
시누네 저번에 한번 갔더니 할줄아는건 애 들고있는 것 뿐이더군요 시어머니 음식부터 애 목욕 뒤치닥거리 배변 뒷처리 다 시어머니 하시고 도대체 애 엄마라는 사람은 뭐하는건지 그러니 엄마가 없으면 애를 못보겠죠 자꾸 의지되니까...
도움을 받고 못받고는 다 자기 환경 나름이지만 이건 피해는 주지 않는 선에서 해야한다는거죠..
그렇게 몇년동안 애 안생겨서 고생하다니 지금은 이게뭔지 암튼 몇일에한번 가서 하다가도 승질나고 시누카톡이며 시어머니 카톡 전화는 다 씹게되네요ㅠ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넘 과민반응인지
이걸 어찌해야하는지 ..하소연이었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