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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앞당긴 추석연휴

수옥이 |2014.07.23 23:18
조회 199 |추천 0
휴대폰으로 하는거라 오타가 날수도 있어요.
결혼한지 10개월된 새댁이예요. 아직 아기는 없구요.
오늘아침 신랑이랑 추석연휴 문제로 한바탕 싸운상황이예요..
내용은 이번 추석연휴가 짧은 편이자나요.
그래서 신랑한테 추석연휴 전 금욜날 시부모님집에
내려갔다 일욜날 올라오자고 했어요.
시부모님께 미리 양해를 구하자고 했구요
결혼하고 제 친가쪽 친척분들이 보고싶어하셔서
이번에는 얼굴 뵙는게 좋을꺼같아서요.
신랑한테 이야기를 했더니 추석연휴까지 보내고 와야지 무슨 일욜날 올라오냐구.
그래서 전 이번추석연휴만 친가쪽 식구들하고 같이 보내자고 한건대 그게 안되냐구. 넘 화가나서 좀 크게 이야기를 했어요. 신랑 왈. 니 맘대로 결정하고 통보하냐고.
그래서 전 무슨 통보냐구. 몇달전부터 미리 이야기 하지 않았냐구. 나도 나름 고민을 하고 이야기한건대 무작정 화만 내냐구. 또 저보구 넌 우리식구들이 올라오는 자체가 싫은게 아니냐구. 솔직히 시부모님이 넘 자주올라오시니깐 오실때마다 좀 부담감은 있어요. 여러가지 신경써야할 부분도 많구요. 계속 이야기 하다 더 싸울꺼같아서 출근한다고 나와버렸어요.
참고로 제 친정은 저희 신혼집 근처에 있지만 자주 얼굴을 뵙는건 아니예요. 시부모님은 시골에 계시지만 두달에 한번꼴로 올라오세요. 시부모님 올라오시면 동생들 내외랑 아이들까지 같이와서 시부모님 계실동안 설겆이가 정말 산더미예요. 물론 시어머님이 도와주시긴 하지만..
저희 친정은 우리 불편할까봐 결혼하고 집에 한번 오시곤 안오세요. 편하게 지내라고..
이야기가 넘 엉뚱한 방향으로 지나갔네요. 암튼 신랑하고 대판 싸우고나서 신랑이 점심때 카톡으로 화내서 미안하다고 연락이 왔는대 아직 제 마음은 풀리지 않은 상태예요. 글구 정말 미안하면 이런날은 집에 바로와서 제 기분을 풀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친구만난다고 아직 들어오지도 않았어요. 전화와서 하는말이 아직 기분안풀렸냐구.. 에휴.. 정말..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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