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이네요..
아이둘 엄마구요.
본론만이야기 한다면 남편의 술과 도박인데요. 술이야 결혼전에 어느정도 한다는건 알았지만 작년부터는 술과 토토에 빠져서 제가 미칠거같아요.
결혼후 일년을 제대로된 직장도 없이 살아서...
지금은 직장한군데..6개월째지만 다녀주는것도 감지덕지하게 지내요.
(결혼시엔 직업군인이였습니다.)
월급 200씩 꼬박 가져다 주고하니 힘들어도
둘째라도 어린이집 다니면 맞벌이 시작하면 향편 나아질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이사람 씀씀이가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직장다니면 스트레스 많이받는다고 술을 일주일 5일을 먹고 다녀요..
저두 어릴때 알바를해서 2교대 근무 힘든거 알아요.
하지만 무슨 스트레스를 술로푸냐..하면 자기는 그래야 산데요.
작년에 한번 터진게 우연히 통장정리하다가 그사람이 월급을 가불받아 50만원을 술먹고 토토하는데쓰더라구요..
한두번이 아니라...
그달에만 안것처럼 가불왜받았냐 물었더니 다음날 술먹고 둘째 패고 난리였죠.
이혼얘기오가고 저도 안살생각이었다가 자식보면 또..뭐랄지..
그당시엔 고쳐질줄알았죠..
1년후 저만 속았지 계속 가불받아 월급주고 토토하고.
이혼하면 남자아이둘 저도 키울 능력없습니다.
아빠가 키우면 시어머니께 맡기겠죠..
이렇게 이혼해버리면 끝이겠지 싶다가도
자식생각해서 저사람만 고쳐보면 어떻게든 자식들 내품안에서 키울수있을거도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