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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남편과 다시 재혼, 난 도우미??

자니와 지니 |2015.01.07 07:29
조회 16,320 |추천 2

처음 글을 올려 봅니다.

너무 힘들어 3개월째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이혼했던 남편과 다시 합쳐, 먼 타지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지서 자니와 지니는 서로의 애칭이래요. : 남자=자니, 여자=지니)

 

5년전 아이를 갖고나서 출산을 앞둘쯤 남편과 집문제로 심하게 다투었습니다.

아이 낳자마자 별거로 09년 1월에 아이 낳고,13년도 11월에 이혼을 했습니다.

별거 하는 동안 남편 집안 식구들은 저에게 전화한통 하지 않았습니다.

남편이야 가끔 연락을 했지요. 아이 생일때나 뭐, 애가 아플때...

연락은 거의 없었어요. 제가 해야지만 했고 아이 생일때나 전화를 주는 정도.

 

그런데 왜 다시 그 남자와 합쳤는지 궁금하시죠?

남편을 많이 믿었습니다. 여자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다, 본인은 아이만 생각한다고 저에게 누누이 이야기 했으니까요.

5년이 지난 먼 타지에서 아이 교육적인 부분도 생각하고, 아빠라는 존제애 대해서 이제 아는 나이가 되어, 남편이 불러서 타지에서 생활하는데...

집안 정리를 하다보니,

그동안 저와 별거중인동안 여자(지니)를 만났고, 깊은 관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진, 카톡내용, 카드사용내역 등등.

사실을 알고 나니 너무 믿었던 배신감과 남편에 대한 모멸감, 먼 타지에 와서 나는 집에서 일하는 도우미가 된 기분입니다.

근데 이여자(지니)와 만나는 동안 제가 이혼하기 전이 였던거죠.

이여자(지니)와 재혼하려고 저한테 이혼해달라고 했던거였습니다.

이혼시, 재혼 하려고 하는거냐고 물어보니 아니라더니.... 참.... 너무 믿었던거죠.

 

그 여자(지니)와 같이 여행가고, 그여자(지니) 집에서 자고, 모텔가고 손만 잡고 잤겠죠??

사진이 가관이더군요. 남편이 매일같이 샤워하고 거울에 비친 모습을 그 지니에게 카톡으로, SMS로 보냈더군요. 매일 같이 사랑한다.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왜 갑자기....

카톡에는 헤어진 내용이 다 나와 있지 않아, 여자의 직감으로 추리해보면,

지니라는 여자가 남편이 저와 아이에 대해서 너무나 헌신적이라고 생각한거 같습니다.

모든지 자기와 같이 하고 싶은데 남편이 1~2달 국외 나가게 되고, 남편집은 울산, 여자 집은 서울 방화 장거리 연애, 아이양육비 부분도 줘야하는 상황이니 이해를 못한거 같아요. 뭐 도움을 많이 받은것도 없는데 말이죠.

 

이 사실을 먼 타지에 오고나서 한달 된 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여자 스케치한 것을 보고, 그냥 부모님이, 가족이 만나보라는 성화에 여자를 만났을거라 생각했는데, 집안 정리하다보니, 전자기기에서 참... 많은것을 보게 되었네요

 

다시, 재혼 이야기가 나온 것은 14년 5월, 이혼한지 6개월만에, 다시 합치자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저는 먼타지에서 아이 공부하고, 아빠랑 살면 아이에게 좋을거라 저도 노력해서 잘 해보려고  고맙다고 하며 먼곳에 왔습니다.

 

자꾸 그 여자 생각이나고, 둘이 뒹굴었을 생각하니, 이 남자 너무 더럽고 불결하게 느껴 집니다.

세상에 둘도 없어 이런거 깨끗할거라고 믿었던 사람인데,,,

저 잘 살수 있을까요?? 계속 이 가정을 유지해야 하나요?? 이런 상황이라면 남편하고 어떤이야기 나눠야 하나요??

너무 힘듭니다. 잠을 잘수가 없어요.

 

 

 

 

 

 

 

 

 

 

추천수2
반대수10
베플123|2015.01.07 10:31
참 또라이 같다.. 이런 여자들 보면 참 한심해 당신이 진정 몰라서 글을쓴거야 ?? 아님 니 남편 다시 재혼하면 잘할거니 믿고 살아봐 이런 글이라도 써주길 바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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