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어떠세요?
닝기리
|2015.02.02 16:27
조회 109,992 |추천 20
여러분들은 결혼하고 더 좋아지셨나요?
저는 이제 4년차고 이쁜 아들 1명 있는데
날이갈수록 부부사이가 좋지않네요
결혼 전과 후가 너무 다르고
성격도 취미생활도 의견차이도 시댁을 불편해하고...
아이 하나만 보고 사는데 점점 지치네요
삶의 낙?이란게 아들뿐이니...아들하고만 놀고
서로 터치 안하려고 멀리하고 있고
왜 결혼했나 싶네요
아이육아방식에 생각차이가 있는데 자기방식만 고집하고
뭐하나 의견이 맞는것도 없고...
여자들은 왜그렇게 시댁을 불편해하죠?
전 처가에가도 불편하지 않고
어떻게하면 맘에 들지 노력하는데
시댁이야기에 얼굴색 변하는 모습보니 정내미가 뚝떨어져요 그렇다고 시부모님이 며느리 불편할까봐 조심하는데 그게 더 화가나네요
시댁불편하면 첨부터 결혼하지 말지
이런 글쓰고 있는 현실이 참 뭣같네요...
- 베플잉|2015.02.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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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이런집이 대부분이예요 사위=백년손님 며느리=출가외인, 종, 일하는 사람 솔직히 님이 장모님댁 가서 설거지를 해요 청소를 해요 가만히 앉아서 해주는 밥먹고 앉아서 장인어른 대화상대 정도지만 며느리는 시댁가면 밥해야지 설거지해야지 시어머님 눈치봐야지 아예 다를수밖에 없어요..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그걸 왜 불편해하는지 이해를 하려고 노력이라도 해보세요
- 베플ㅇ|2015.02.0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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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결혼 3년차고 일때문에 해외에 살고 있음. 이번에 시댁을 갔더니 점잖으시던 시어머니 갑자기 밥먹다가 내가 차려준 밥을 드시고 싶다고 하더라. 너무 어이가 없어서 벙쪄있고 남편은 엄마는 왜 며느리 시집살이 못시켜서 안달이냐고 난리치며 난 처가가서 손하나 까딱안하고 잘 쉬고 왔는데 왜 ㅇㅇ이는 여기와서 일 해야하나고 했더니 옆에서 조용히 듣고 계시던 시외할머니 왈, 사위랑 며느리랑 같냐고 하더라ㅋㅋ 남편이 더 화내면서 그럼 @@이(아가씨)가 시집가서 그 쪽 집에서 이러면 엄마랑 할머니는 기분이 좋아? 이랬더니 두분다 입 닫으시더라. 왜 시댁은 본인 딸, 아들은 귀하면서 며느리는 귀하지 않다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더 웃긴건 시어머니 본인은 시댁이 없어서 그 흔한 제사도 명절도 한번 안드리고 안센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