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효도는셀프 |2015.03.06 01:56
조회 400 |추천 3
결혼 1년차 주부입니다. 너무 너무 화나는 일이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모바일이라 오타나 띄어쓰기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신랑은 정말 세상에 둘도없을 효자인것 같습니다....근데 그 효도라는걸 저한테도 강요하는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지도....)것 같습니다.시어머니가 불편하거나 하지 않기에 2~3일에 한번정도 전화를 합니다....신랑은 이것도 적다고 느끼는지....자주 전화하라고 합니다....이보다 얼마나 더? 자쥬전화해야하는걸까요??시댁은 차로 5~10거리입니다 ..... 매주 주말마다 시댁은 꼭 가구요.....많게는 한주에 5번 까지도 가봤네요 ....근데도 신랑은 시댁 가자고 합니다.....한번은 제가 "오빠는 우리엄마랑 자주 통화해?"라고 물으니자기는 알아서 잘하고 있다고 합니다.....어느날 신랑 핸드폰 전화를 대신 받은적이 있는데 슬쩍 통화목록을 본적이 있는데한달동안 .....아니 한달도 넘게 저희 엄마랑 통화한번 안했더군요.....신랑에게 물으니 "장모님 불편하실까봐 전화 안했다" 라고합니다.....기가 차더군요.... "나도 어머님한테 한달넘게 전화언해도되지?" 했더니"엄마는 아버지 안계셔서 외롭자나~" 이러더라구요?저희집도 아버지 돌아가셔서 홀어머니인데말이죠 ;;;;;그리고  제가 엄마 지인분을 통해서 한라봉을 주문했는데 택배가 오늘 왔고신랑한테 제가 오늘 늦을것 같으니 경비실에서 좀 찾아놔 달라고 했습니다.모임갔다 집에가니  한라봉 빈박스가 덩그러니 있길래 냉장고 과일칸을 열어봤는데한라봉이 37개 주문했는데 10개남짓? 있더라구요;;;; 신랑은 어디 나갔는지 안보이고....신랑한테 전화했더니 핸드폰도 두고갔더라구요....12시넘어서 신랑이 왔길래 한라봉 저게 다냐고하니 .......어머님 드릴려고 차에 갖다놨다고 ....내일아침에 출근하는길에 드릴거라고 하는데깊은 빡침이 느껴지더라구요....아니 내가샀는데 왜 자기가 그걸 드리네 마네 하는거죠?처음 살때 어머님 반정도 갖다드릴 마음은 있었습니다 ....(어짜피 둘이 다먹지도 못함)근데 제가샀으면 저랑 상의하던지 저있을때 같이담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갑자기  어머님이고 뭐고 정말 드리기 싫더라구요 ㅡㅡ근데 산랑하는말이 도 기가차네요 ....."엄마 안줄라고 했어? 어쩌피 드릴거 내가 실어놨는데 그게 잘못이야?"라고 하는데 진짜 속이 막 답답한게 진짜 짜증이 확나서 한마디 쏴줬네요....신랑은 제가 예민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신랑이 저럴수록 시댁이고 뭐고 정말 싫어집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모바일이고 시간도 늦어서 다음에 또 써야겠네요....제가 진짜 이상한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