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멕시코부터 히치하이킹은 멈췄다......... 절대할수없다! 해서도 안되고.
정보로는 유료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 일반국도로 다니는 버스가 있다고 한다.
일반국도로 다니는 버스가 더 저렴하긴 하지만 게릴라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버스를 세워
탈탈탈 털어 간다고도 한다. 그래서 조금 더 비싼 유료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를 애용했다 ㅜㅜ
첫번째 도시 에르모시요(Hermosillo) !
에르모시요로 오는 내내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강도가 버스로 들이닥친다면.. 눈을 쳐다보지않고 중요한 가방은 의자밑으로 넣고 카메라를 뺏겨야 겠다고.. 지금은 쉽게 얘기하지만 그당시엔 너무 무서웠다.
ㅜㅜ 그렇게 부들부들 떨면서 도착했다.
에르모시요는 에르모시요 발음 그대로 말하면 못알아 듣고 (에 - 르 - 모 - 시↑ 요↓)
라고 말해야 알아듣는다ㅋㅋ 이것때문에 고생좀 했었다 ㅜㅜ
멕시코 하면 타코다!!!!!!!!!!! 고수라는 향신료는 호불호가 조금 갈리긴 하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중미사람들도 대부분이 짜고 매운걸 좋아하기 때문에 음식으로 고생한적은 별로 없었던것 같다.ㅎㅎㅎ
내사랑 타코
오브레곤을 지나 쿨리아칸(Culiacan)에 도착했다.
버스터미널에서 나와 여기저기를 헤매이다 길을 못찾게 되었다.
밤에 도착한 터라 무섭기도 했다. 그때 만난 Federick 아저씨!!!!
타코 집에서 만난 아저씨는 나에게 어디로가냐며 여러가지를 물어보셨다.
그렇게 같이 식사를 하고 터미널 근처에있는 모텔에 데려다 주셨다.
아저씨는 딸을 너무 사랑하는 한가정의 가장이였고, 미쯔비시 판매점에서 일한다고 한다.
멕시코 시티에 있는 본사에 한국인 친구도 있다며 너무 반겨주셨고, 따뜻한 마음에 긴장도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말도안되게 경계를 하고 의심을 많이했지만, 충분히 이해해주셨다.
그렇게 숙소에서 헤어진 후 드디어 마사틀란으로 간다!!!!!!!!
세계 최대 마약왕 카르텔 조직 보스 '구스만' 이 수감되어 있는 도시 마사틀란!
마사틀란 해변! 생각보다 깨끗하고 깔끔한 도시여서 놀랐다.
알아본것과는 다르게 안전하기도 했고 조용한 도시였다! 그래도 항상 위험 주의※
마사틀란을 여행하다가 한 가족을 만났다. Erick 의 가족이다.
에릭은 나와동갑이였고 이들의 아들이다. 에릭의 아버지는 참치회사의 오너였고 상당한 부자였다!
마음따뜻한 이분들덕에 집에서 몇일 머물게 되었다... 다음이야기 일부 에릭가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