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에 에릭가족과 인연이 있었다.뜨거운 날씨속에 어느 골목 저택 앞에서 쉬고있을때 한가족이 다가왔다.알고보니 그 저택의 주인들이였다.
마사틀란은 멕시코 서부 시날로아 주에 있는 항구도시다.
마사틀란 도착전에 알아봤던 바로는 세계마약왕 구스만이 수감되어있고,
또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많다고 알고있었다.
하지만 마사틀란에 도착했을땐 생각보다 평화로웠고, 깨끗한 모습에 긴장도 풀려갔다.
마사틀란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사틀란 시내 모습이다.
에릭의차로 에릭의 이모와 같이 드라이브를 했다.
처음에는 악명높다는 멕시코에서 이렇게 남의차를 쉽게 얻어타도 되나..
경계도 많이했고, 또 무섭기도 했지만 천진난만한 그들과 섞여가면서 걱정은 줄어들었다!
에릭과 그의이모! 에릭의 이모는 에릭의 집에서 가정부 일을 하고있었다.
우리나라 였다면 창피하고 자존심때문에 하지 않을텐데..
에릭이모의 집에도 가봤는데 에릭의 저택에 비하면 코딱지 만한 집이였다.
에릭의 이모가 우리집에서 자라고 했었다... 다행이도 에릭이 말렸다 ㅎㅎ
그래서 나는 에릭의 집에서 머물게 되었다!!!!
생각했던 코코넛 맛이 아니다....... 밍밍하고 느끼하고..
좋아하는사람은 엄청 좋아한다던데 나는 별로였다. 그냥 코코팜을 먹고싶다ㅜㅜ 코코팜
또 다 먹고나서는 안에있는 속을 긁어 양념에 무쳐 먹는다.. 우리나라로 치면 코코넛 속을
고추장에 무쳐먹는다.......우웩.ㅣ,,,,
음 가족관계가 약간 이상하다.
여자아이는 에릭이모의 딸
남자아이는 에릭이모의 큰딸의 아들.
그러니깐 저 여자 아이는 저남자아이의 이모다
한살차이 밖에 안되는데..ㅋ
배낭족 한국인이 신기했는지 온가족이 다모였다. ㅋㅋㅋ
환영받는거 같아서 좋았지만 애들때문에 정신이 없었다ㅋ
어른들은 쉬고 내가 아이들 봐주는 삼촌 꼴이 되어버렸다.
다음날 에릭의 할아버지네서 하룻밤을 머물렀다.
무한 맥주와 무한 소시지 무한 나쵸를 배 터질때 까지 먹었다.
다음날은 마사틀란을 떠나야했다.
에스파뇰에 서툴른 나는 얼른 어플켜서 문장을 찾아 보여주었다.
할아버지 오래 건강하세요! 우리는 다시 만날 수 있을겁니다!
에릭과도 작별인사를 한 후에 과달라하라를 지나 멕시코 시티에 도착했다.
드디어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에 도착했다!
정식명칭은 시우다드 데 메히코 (Ciudad de méxico)
우기가 시작되어서 몇일간 호스텔에서 머물렀다.
호스텔안에는 여러나라 여행자들이 많았고, 같은 방을 썼던 브라질 친구들을 만나게되었다.
우리는 다음날 같이 떼오띠우아깐 을 찾았다.
떼오 띠우아깐은 아메리카대륙에서 발굴된 피라미드 유적중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떼오띠우아깐은 멕시코시티로 부터 40km 외곽에 자리하고 있고,
메트로 지하철과 버스로 쉽게찾아갈수 있다.
1987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인간이 신이 되는 장소로
알려져 신들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마야 문명의 대표인 만큼 사람들도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피라미드 외곽에 작은 피라미드 들이다. 무슨 피라미드 올라가는데 줄을서서 올라간다..
마음에 안들었음.
브라질 친구 마르코(Marco)과 이비(Iby) 이친구들하고는
깊~~~~~~~~~~~~은 인연이 있다.
브라질에서 꼭 만나자 약속하고, 몇일 후 멕시코 시티를 떠나
칸쿤(Cancun) - 체투말(Chetumal) - 빨랭께(Palenque) 거쳐 과테말라 국경을 넘는다..!!!!!!!!
멕시코에서는 위험을 크게 느낀적은 없지만 인터넷에 과테말라는 각별히 조심하란
이야기들이 많았다. 긴장 100프로 상태로 국경을 넘었다!!!!!!!!!!!!!
다음 과테말라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