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3개월차 새댁입니다.
시어머니 모시고 살고있구요.
신랑은 밖에서 술만마시면 고주망태가 되어들어옵니다.
둘이 마실때는 많이 마셔도 실수하진 않는데 밖에서
마시기만하면 떡이되어 주사를 부립니다.
길바닥에 자고 있는걸 끌고온적도 있고 ,
잠안자고 두시간동안 잠안자고 떠들때도 있고,
물건을 부실려고할때도 있고 등등.....
술이 취하기 전까진 잘받던 전화도 취하면 통화가 안되고
..술취하면 안받는 제전화..시어머니가 전화하면 전화를
받습니다.
어젠 회사 여직원들과 술을 마셨는데 너무 늦길래 전화를
했습니다.술이 취했는지 전화를 또 안받기 시작했습니다
50통 전화한것같습니다 연락이 안되서 시어머니께 전화
해보시라고 하니 회사 여직원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제가 전화후 시어머니가 전화한 텀은 2분밖에 안됩니다.
제가 시어머니께 전화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직원이 이미 신랑에게 전화를 넘겨줬더라구요
머하는 짓이냐고 소리를 질렀더니 취해서 혀가 잔뜩 꼬부
라져선 저한테 욕을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 나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비도오는데 길바닥에서 뻗어 잘까봐 30분후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자기가 어디있는지도 잘 몰라해서 여직원들 중
한명 전화 바꾸라고 했는데 말을 안하길래 전화바꾸라고
몇번 소리 질렀더니 옆의 한 여직원이 저한테 욕을하며
먼데 소리를 지르냐고 하는 겁니다.
참나 어이가 없어서...
이여직원도 제정신 아니더라구요...다른 여직원은 진정
시키고있고..참나...
너무 화가 나서 집을 나왔습니다.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한달동안 술이 떡이되어 들어온게 벌써 3번째거든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술버릇 고칠수 있는건가요?
고칠수 있다면 방법좀 조언해주세요..
너무 화가 나 있어서 두서없이 글을 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