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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저를 때렸어요. 같이살기싫어요

보리보리 |2015.08.12 19:34
조회 413 |추천 3
안녕하세요 .방탈이긴한데 여기에 적어서 저보다 인생선배이신분들 얘기를 들어보려고 적습니다.
모바일 이니 양해부탁드려요..

밖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은 저를보면 이런 가정, 이런아버지 밑에서 자랐는지 알까봐 두려워요...
아빠는 제가태어난지 한 달도 되지않은 갓난아기였을땐 제옆에서 담배를폈고, 모유수유하는 엄마에게는 더럽다며 모유를 끊으라고 했습니다.
우리집은 어렸을적부터 가족여행을 다니지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빠가 가족들이랑 함께 다니는것을 싫어해서였어요. 친구들을 아주 쉬는날마다 거의 만나셨죠. 친구들을 만나러가는 시간이면 아주 신이나서 가족들에게 간이고 쓸개고 다빼줄것처럼 행동했습니다.
ㅇㅇ아 아빠다녀올께 하며 다정한목소리로 인사를하고 나가선 몇시간 뒤 술취한모습으로 들어와 소리를지르거나 한숨을 쉬며 tv만 밤새도록 봅니다. (현재 아빠 무직, 엄마 회사, 저도회사)
그러다 엄마나 제가 좀 거슬리면 욕하고 나가라고 그랬죠
그라다 사건은 몇일전에 터졌어요. 사실 몇번 저랑 아빠 가 많이 부딪히긴 했습니다.
우리집은 몇년전부터 강아지를키웠는데 제가 애착을 가지고 책임지고 집에서 함께살고있어요
그런데 그강아지가 새끼였을때 아빠가 술마시고들어와서 때린적이있습니다. 그래서 아빠 술냄새가나면 많이 짖고 무서워하는데 얼마전에도 아빠가 친구만나러 갔다가 집에 오면서 술을 많이 마시고 왔어요. 그 날도 나가기 전에는 강아지한테 인사도하고 저한테도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강아지가 짖고 꼬리를 내리며 뒷걸음질을 치니까 아빠가 저게 왜나한테 짖냐면서 소리지르며 식탁에 있던 물건을 던지려했습니다. 아오 참으려고했는데
또시작인가 하는생각이 들어서 아빠에게 왜그래 나한테던져! 하며소리를 질렀고 아빠는 이를꽉 깨문상태로 저한테 걸어와서 손지검을했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뒷걸음질치며 하지말라고 소리를 질렀고 아빠는 계속 니가 강아지랑 같냐? 어? 강아지랑 같냐? 하며 저강아지가 죽어야지 하며 욕을 하며 제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려하길래 손으로감싸서 뒷목을 맞았어요.
그 후에 제가 아빠한테 개때문에 그런게아니고 술을마셔서 개가 짖는거다 원인은 술이다. 라고말하니 입닥치라며 의자를 던지려해서 방으로 숨었습니다. 그러고나서거실에 나가니 아빠가 엄마목을 조르려하고 밀어서 넘어지려했습니다. 엄마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에고 강아지랑방에들어가 문잠그고 소리를질렀어요. 살려달라고.. 그랬더니 미친년 무슨년하며 욕하며 문을 열라고했어요
그후로 좀 잠잠해졌는데 저는 밤새도록 눈이 퉁퉁 붓도록 울면서
이 시궁창같은 집을 어떻게해서 빠져나갈까........그 날밤에는 손목을 그을까 수면제를 사와서 먹고 죽을까 오만가지 생각을하면서 엄마에게 얘기했더니 아빠는 제가 날때부터 저를안좋아해서 그럼 아빠 좋은일시키는거라고 하더라구요..
펑펑 우니까 엄마가 미안하다고..지켜주고싶었는데 힘이없어서 미안하다고하며 같이울었습니다.
그러는데 저런거 뭐하러 달래줘 등따시고 배부르니 저런말이나 지끼지 하며또다시 욕.. 그리고
다음날일어나보니 그러고나서 라면을 혼자끓여드셨더라고요 수박도먹고.. 아침되자 아무렇지도않게 엄마에게 말걸고.. 진짜 소름끼칩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머리가너무아파요..
그당시엔 몰랐는데 다음날아침 머리가 띵한게 어지러워서 왜이러지 했는데 맞은곳이 많이붓고 아프더라구요.
병원에가자니 부끄러워서 가지도못하겠네요..
앞으로 또이런일이있으면 그냥 저는 없는사람처럼 조용히 지내야겠지요... 또 아빠올시간이 다되어가요
너무 끔찍하고 무섭네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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