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포메 두마리, 유기견 카페에서 보고 데려온 믹스 한 마리 해서
세마리를 키우고 있어요.
부모님도 강아지를 좋아하셔서 꾸준히 키워왔는데
제가 처음부터 데려와서 키운건 얘네들이 처음이라 더욱 애틋해요.
1년 반이 넘는 시간동안 애지중지 보살피고 있는데 처음 글 남겨봅니다:)
예쁘게 봐주세요~!
우리집 첫째.
건강하고 성격이 발랄해보여서 데려왔어요.
주문한 집이 도착전이라 일단 담요부터 깔아준 첫날.
이렇게 아가때는 너구리같던 녀석이 점점 자라면서 털 색깔이 바뀌더라구요.
점점 털이 밝아지기 시작하더니....
현재는 이렇게 크림색 세이블로 바뀌었어요.
여름이라 더울까봐 시원하게 미용했더니 더 귀여워진 것 같아요~
한 마리를 키우다보니 한 마리가 있으면 서로 좋을 것 같아
데려온 둘째.
첫째가 여우상이라 둘째는 곰상을 데려오고 싶었는데 얼굴도 귀엽고
꺼내서 내려놓으면 우다다다 뛰어다니는 모습이 마음에 들어서 결정했어요.
둘째는 화이트 포메라 아가때랑 똑같이 자랐어요.
애교도 많고 첫째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서
우리집 막내둥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내던 중.....
샵 앞에 버리고 갔다는 사연있는 강아지 사진을 보고 셋째도 들이기로 결정.
거의 의정부 부근까지 가서 셋째를 데려오던 날.
보는순간 짠한 모습이 눈에 들어와서 고민없이 데려왔던 것 같아요.
지금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ㅎㅎ
사진을 더 올리고 싶은데 이게 마지막 장이네요~~
세마리라 산책 매일 시키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밖에 나가는 준비만 해도
함박 웃음 짓는 애들을 보며 덕분에 저도 운동이 되고 있어요ㅎㅎ
털도 많이 날리고 손갈데가 많아서 제가 더 부지런해지기도 했구요~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 끝까지 책임져주시고 평생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늦더위에 건강 주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