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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욕먹고 있는 시누이입니다 ^ㅡ^

ㅋㅋㅋ |2015.09.17 02:24
조회 261,924 |추천 318

와... 염병할년 시발년 개같은년 또라이년

 

욕이란 욕은 다 본거같네요. 참 다들 말 함부로 하면서, 누구보고 이기적이다 뭐다 하는 거 자체가 어이없네요.

 

뭐 그래서 ^^; 복수면 복수라고 오늘 저희 친정 뒤집어진 일 풀어보겠습니다^ㅡ^

 

저도 울 엄마가 새벽에 전화오셔서 알게 된 일이니 이시간에 글 올려도 괜찮겠지요?

 

 

 

 

 

결론 부터 말하면 동생은 이번 명절 저희 부모님댁 간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오늘 제가 톡으로 이야기하다가 말해서 그때서야 알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집에가서 올케랑 싸움 났고요, 그대로 화가나서 부모님댁으로 갔다고 하네요.

 

거기서 우리 부모님도 화가 나셔서 (원래 화 잘 안내시는 분들인데, 올케 하는 행동을 지금까지 보고만 있다가 터진 것 같아요.) 이번 차례 음식 주문한거 다 취소했고요, 올케한테 전화해서 그래, 다른 집 며느리처럼 너도 추석 전날에 와서 같이 음식이나 하자. 음식하고 자고 가라. 점심 때 아무말없이 보내주겠다. (엄마가 계속 올케한테 제가 오니까 보고 가라, 저녁만 먹고 가라, 계속 그러셔서 오기 싫다고 했다고 합니다.) 그게 싫으면 당장 알아서 집 구해서 나가라. 라고 했다네요.

 

 

네, 결혼할때 우리집에서 많이 해줬고요. 동생 모은돈이랑 부모님 돈 2억 넘게 합쳐서 2억 8천짜리 신혼집, 새 아파트 32평짜리로 해주셨습니다.(동생 명의입니다.) 올케가 모은 돈이 별로 없어서 혼수도 거의 우리집에서 했고요. (에어콘이랑 세탁기, 냉장고 정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 그저 행복하게 잘살아라 했었는데, 남편이랑 상의도 없이 그런걸 결정해버리는 것에 괘씸하다고 하더군요.

 

 

올케 그때서야 당황했는지 그냥 저녁때까지 있겠다고 하는데, 우리 엄마 유순한 편이시지만 한번 화나면 제대로 화나시거든요. 아빠도 못말리셔요.

 

 

 

 

이렇게 되면 전 동생 더더욱 볼 수 없겠지만요^^ 엄마가 며느리 잡겠다는데 별로 말리고 싶진 않습니다^^

 

결시친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정확한 반반, 시댁에서 하룻밤~ 친정에서 하룻밤~ 되겠네요. 뭐든지 반반으로 해야하니까요. 그쵸?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이번에 가서 올케가 한 전이나 몇 점 먹어봐야겠네요~

추천수318
반대수357
베플ㅎㅎ|2015.09.17 02:45
나는 첫 글부터 쓴이 편이었음. 아무리 결시친이고 시자의 시옷에도 치를 떤다지만 상황판단은 제대로 하고 떱시다. 저건 며느리 년이 그냥 싸가지가 없는 거 맞음. 지 손으로 헬게이트 열다니 ...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지. 대우해줄 때 알아서 잘 했으면 될 것을 이기적이게만 굴더니 꼴 좋네요. 암튼 중간에 껴서 욕먹지 말고 어머니께서 알아서 잘 하실테니 강 건너 불구경이나 하세요. 쓴이 분 속 시원하시겠네. 나까지 시원하다.
베플|2015.09.17 04:58
올케든 시누이든 떠나서, 그냥 글쓴이가 질 낮은 년이네.
베플ㅋㅋㅋ|2015.09.17 04:01
진짜 베댓글 이해안된다... 아니 집도 시댁에서 혼수도 시댁에서 해줘.. 심지어 친정이랑 가까이 살아서 자주 들를수 있고, 제사음식은 다 시켜먹어... 완전 이런 땡보도 없는데 당일날 조금 늦게 가라 그랬다고 이제 시댁안간다는 ㅂㅅ짓을했다니 ㅋㅋㅋ 물론 나도 며느리 입장에서 이런데 내 이야기쓰고 있는 시누는 참 별루지만 여기서 며느리편 들고 있는 분들은 진짜 답이없다.... 시댁에서는 집해주고 혼수까지 해주고는 며느리에게 서너시간 더있다 가라는 말도 못하나? 시댁이 며느리에게 뭐 경제적으로 빚진거 있어요?ㅋㅋㅋㅋ
찬반ㅇㅇ|2015.09.17 09:10 전체보기
1. 조용한 동생부부 쿡쿡 쑤셔서 부부싸움하게 만든 시누 2. 부부싸움하면 죽이돼든 밥이돼는 둘이서 해결해야지 그걸 쪼르르 자기엄마한테 이른 남편 3. 아들이 와서 이른다고 며느리 잡는 시어머니 ... 참... 이걸 잘했다고 자랑하는 겁니까? 글고 님글 보면 올케가 혼수작고 친정 뒷배 없다고 깔고 간거 보이네요.. 만약 친정이 빵빵해서 혼수도 잘하고 예단도 듬뿍넣은 집이라면 이렇게 못했겠죠? 그럼 올케네 친정엄마도 가만있지 않을꺼고 일이 커지면 님이 감당이 안됐을 꺼니까요... 올케는 친정이 약해서 수모 받는다고 생각하고 서럽겠네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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