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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 반찬.. 뭐가 좋을까요?

고모 |2015.09.25 17:35
조회 7,632 |추천 27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결시친에 아기 엄마이신 분들이 많으시다보니

조언을 가장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아직 결혼안한 20대 처자입니당^^

내일 엄마 음식 마련하시는거 도와드리러 집에 가는데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다니는 조카가 둘 있어요.

 

저희는 제사, 차례 음식이라고 해도

가족들이 모여 밥 한번 먹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기 때문에

동그랑땡에도 청양고추가 들어가고 간도 다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탕국하고 나물 말고는

아이들 반찬이라고 할만한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지난 명절에 보니 계속 밥숟가락 위에 나물만 올려주니까

먹기 싫어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새언니 친정에 일이 있어서

이번 명절은 친정을 안 간다고 해요.

 

그래서 저희 부모님이 오빠네 쉬라고

애들 연휴동안 봐주시기로 하셔서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까지만 같이 있고

그 뒤로는 연휴 마지막날까지

언니 오빠는 같이 없을 예정이에요.

마지막날 애들 데리러 올거구요.

 

조카들이 고춧가루 들어가거나

후추가 좀 들어가도 얼굴이 벌개지고 매워해서

안 매운 음식을 생각해보는데

뭐가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엄마가 연세가 많으셔서

(제가 오빠랑 나이 차이 좀 나는 늦둥이에요)

명절 치르고 나면 힘들어하세요...

 

새언니는 엄마랑 같이 장도 보고 다른 음식도 많이 하기때문에

전 부치는 것 정도만 돕는 제가 애들 반찬은 해주려구요.

 

새언니도 이번에 애들 떼놓는게 첨이고 애들낳고선

오빠랑 둘이 있는게 첨인지라 신경 안쓰이게끔 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되도록 추석 당일에 제가 만들어두고 오려는데

아이들용으로 맵지 않은 반찬이나 국 같은 것 좀 알려주세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이번에 전 부칠 때

아이들용으로 청양고추를 뺀 동그랑땡 따로 좀 만들어두고

남은 채소들 다져서 계란 풀어 계란말이하고

두부에 계란물 입혀 부쳐주고 김 정도 챙겨줄까 해요.

여기에 숙주, 시금치, 고사리 나물 있구요.

 

이 외에 2-3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는 아이들용 반찬 뭐가 있을까요?

아이들 호불호 크게 갈리지 않는 것으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추천수27
반대수0
베플ㅇㅇ|2015.09.25 18:20
애들입맛엔 la갈비가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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