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최종후기] (서비스라는) 거품이 쫙 빠진 노X풍선

tumemanques |2015.10.23 17:44
조회 9,446 |추천 29

중간 사이다 후기에 이은 마지막 후기입니당.

2탄에서는 노X풍선에서 그 인솔자 사과하러 보낸다고 하고 끝났으니, 그 후가 되겠네요~
이번엔 음슴체 없이 갑니다 :)



결과적으로 확인된 건 J양의 말이 빈대떡 뒤집듯 뒤집히길 계속하며 저한테 사과 안하고 못한다고 했고, 노X풍선 쪽에서는 앙쪽의 말이 다 안 맞는다 얘기를 했다고 하네요.

아부지가 펄펄 뛰며 누군가는 거짓말을 한다는 얘긴데 그러니까 3자대면 하자고 하니 그건 또 J양이 발을 뒤로 빼더랍니다.

그리고 제가 출근하고 나서 아부지가 말하시길, 결과적으로 J양은 짤렸대고 노X풍선에서 대신 사과 전화 올거다 (팀장 및 담당) 그러니 받아주고, 퇴사증빙은 처리가 좀 걸린다고 하니 기다렸다 받기로 했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나중에 그 팀장이랑 담당자한테서 사과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인솔자 퇴사증빙은 아직 못 받았구요. 아부지는 직원이 전화해서 사과한거면 자존심 버린거 일테니 퇴사증빙 받는 건 그냥 잊어라 하시는데...

그런데 솔직히... 모르겠어요 좀 오버일 수는 있지만 진짜 이렇게 여행 망쳐지고 나서 인솔자 본인은 자긴 잘못한 것 없다고 사과 안하고, 팀장이란 사람은 전화해서 사과하더니 판 글 내려달란 소리나 하고, 담당자라는 사람은 한참 뒤에 한번 더 내부에서 쪼여지고 나니까 마지못해 전화한 듯 하고... 그러다 보니... 내 여행을 쓰레기처럼 망친 인솔자가 사과 안한다고 배째라모드일 바에야 직원들이 찾아와서 사과하는 게 더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 화는 진짜 직접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거에요.

제가 거짓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매번 사실이 번복되는 것도 아닌데, 노X풍선 어디 다시 한번 글 내려달라는 얘기 저나 저희 아부지한테 해보세요. 안 풀었던 히든카드급 에피소드 마저 푸는 수가 생겨요.

사람이 잘못을 했으면 감추기 급급이 아니라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여기서 일단 끝을 내볼까합니다. 뭐가 어찌됐든 죄송하다 는 말 두마디는 들었으니까!

불금되세용★

추천수29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