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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방지축 7남매 웰컴투 망고랜드(5)

똥만삼키로 |2015.11.03 11:42
조회 24,923 |추천 81

안뇽하세요. 엄청 오랜만이져 ? 다들 잘 지내셨나요

찡코를 보낸지 벌써 한달이 지나고

날씨도 추워지는 ......덩달아 나 자신이 나태해지는 ........

그래서 망고랜드를 못썼다고 하면 핑계일뿐 .......박수

ㅎㅏ.....라떼 기억하시나용 아직 망고랜드에 나오진않았지만

1탄쓸때 잠깐 소개해준 우리 라떼

이제야 밖에서 지냈던 시간을 잊었나봐요......어찌나 모카랑 온 집을 헤집고 다니는지 ........

가끔 보면 뻔뻔하달까 ㅋㅋㅋㅋㅋ그만큼 적응을 잘 했다는 소리겠져 ?

 

하지만 오늘은 라떼가 아닌

나의 껌딱지 우리 마루 입니당

마루는 말티즈고 네살입니당 우리집의 최대 희생양이라고 하면 마루와 테리를 꼽을수 있다는 ....

왜 희생양이냐면 .......사랑을 독차지했던 둘인데 이제 나눠서 그 사랑을 받아야하는 .....하하하

 

우리 마루를 처음 만난건 내가 테리와 지내다 테리를 엄마에게 맡기고 타지에

일을 다니고 있었을때.........어느 지방이건 애견거리가 있거니와,

여기도 역시 ........그래서 가끔 지나갈때 보곤했는데 ....으으

거기서 만난 아이가 우리 마루 ! 막 아가들만 있는 그 가운데 거진 딱봐도 분양하는건가 ?

왜이리 다큰거같지 ? 라는 생각에 물어봤는데

이미 분양시기를 놓친 아이라는 ......... 이미 접종도 다 끝날만큼 ....

그래서 사람들이 아기가 아니라 다들 안데리고 간다고 해서 아 그렇구나 하고

나왔었음 ......근대 자꾸 눈에 밟히는거임, 왠지 더 지나면 다시 원래 있던 곳으로 갈거같기도 하고

아니면 어떻게 되는걸까 싶기도 하고 해서 다시 가서 ........안뇽마루야박수

 

 

처음 데려왔을때엿음.....미용도 다 해놓고 말귀도 거진 다 알아듣는거 같았음

눈치가 빠르다고 해야대나 똥침

 

 

털도 많이 자랐고 여느 강아지와 다를바 없이 스타킹을 좋아했음....오해하지말아요 암컷인딩 .

하하하똥침

 

 

동물농장 보는걸 좋아하고 대소변도 금방 가렸음. 삑삑이 인형보다는 실타래 인형을 좋아하고

귀여웠음. 먼가 손이 많이 안가서 그런지 먼가 사람하고 지내는 기분이랄까 ㅋㅋㅋㅋ

모카였으면 .........하 .............이런 기분을 못느꼈을거같은 .......놀람

 

 

그 후로 털이 많이 자람. 딱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어중간한 털길이

그래서 그냥둠 ........기본 미용만 해주고 기르자 싶어서 ...

그래서 이때 사진은 거진 솜뭉치 사진 .메롱

 

 

 엄마 나 미용 언제하는딩 ?????????쪼옥

 

 

약간 추운날 산책이였음. 나름 망토를 사줬는데 자꾸 돌아가서 팽개침.

유일하게 있는 저 옷 하나임 .........싼거 득템 똥침

 

 

 작은게 엄청빠름 .ㅋㅋㅋㅋㅋㅋ 남들보다 빠르게 날렵하게 까불고 돌아댕김 퉤

 

 

 마루는 행복했을것임. 태어나서 첫 물고기 친구를 볼때도, 엄마가 겨울에

마루를 위해 목도리를 떠주었을때도 마루는 앞날을 예상하지 못했을것임.쉿

 

 

 

 호두가 입양오고 나서도 약간 텃세를 부렸었음.

나의 사랑을 뺏겨서 그런가 그래도 호두는 자기또래인걸 알아서 그런지

혼자 지내던 마루에게 좋은 칭구였음. 이렇게 호마라인 탄생짱

근대 우리 호두도 참 이쁜데 미용을 안해서 머털이로 나옴 .....솜뭉치와 머털이 메롱

 

 

 이때 서로 느끼지 않았을까 .......우리집에 먼가 큰 놈이 올꺼같다는 생각이 ...슬픔

 

 

 그런생각도 잠시 한동안 행복했음

 

 

사람음식은 절대 안주는 엄마지만 ...... 냉랭 불쌍한척 해봐도 얄짤없드라 ..........

헛 옆에 모카 출현 .........아휴

 

 

마루가 없어져 봤더니 동생방에서 혼자 자고있음 ........메롱

내 동생으로 말할거 같으면 ....처음 나랑 같이살때 자긴 강아지는 테리면 된다고

절대 싫다고 하더니만 일주일 살아보더니 마루 홀릭이 되버렸음 쪼옥

마루가 진리라고 할땐 언제고 망고오니 이제 망고가 짱이라면서

변덕쟁이임 ......놀람 무한 망고사랑임 ...........

 

 

 첫 이사를 하고 마루는 조용히 저 박스안에 들어가더니 짐 다 정리할때까지 나오지않았다...

가끔 아침에 정신없을때 마루는 저런곳에 몰래 숨어있음 .......잠

 

 

마무룩되던날 ........ 새로운 식구 망고의 등장으로

호두마루는 한동안 마무룩 호무룩 ...........자기보다 덩치가 커서 그런가 무서워서 한동안

도망쳐 다님 ........으으 

망고가 마루를 좋아했음. 자꾸 놀아달라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마루도 적응이 되서 그런지 망고랑 신나게 놀아줌 . 근대 힘든가봄 ......이때

마루 눈물자국이 절정이였지 ......미안마루 .......취함

근대 깜짝등장 호두 ......머털이랑은 또 다른느낌 ㅋㅋㅋㅋㅋㅋ

 

 

 

그 후 망고를 대적할 모카가 오고 망고는 모카에게 옮겨가고 마루는 독단적으로

사람인거마냥 혼자 지냄 ㅋㅋㅋㅋㅋㅋ마치 너희랑은 어울릴수 없다는 일념하나로

나한테만 달라붙음. 이때 쫌 이뻐졌음 .이제야 여자같다고 해야대나 안녕

 

 

강아지 마다 성격이 틀리듯 망고는 입에 자꾸 무언가 물고 있는걸 좋아하는 반면,

마루가 고집하는거 중에 하나임. 높은곳을 좋아함 이불 탑 쌓아놓으면 암벽등반하는거마냥

정상을 차지함. 쉴때도 저렇게 있음. 어깨위 아니면 집에서 높은곳 폐인

먼가 누가봐도 불편해 보이는 자세임. 어쩡쩡한 .............

근대 편한척 하는거 같음 내가 내려오라고 할까바 ㅋㅋㅋㅋ

 

 

우리집은 사료와 생식을 함께함. 사료도 두가지 섞여 먹이고 고기도 이삼일에 한번씩 먹음.

저 박스가 고기 ........ㅋㅋㅋ 혼자 들고올수 없음. 웨건 이용.

이럴때 가끔 마루만 몰래 데리고 나감 ....티 안나게 데려 나가야댐. 다들 도끼눈을 뜨고

내 행동을 주시하고 있기때문에 놀람

해맑은 마루임 . 혼자 나왔다는거에 기뻐하는걸까 ㅋㅋㅋㅋㅋ

웨건 태워줘서 기쁘다는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

 

 

 마트에서 떨이로 팔던 원피스를 사왔었음..... 귀여웠지만 먼가 남자애한테 원피스 입혀논

기분이랄까 ............ㅋㅋㅋ

이상 귀여운 마루였음. 먼가 모카랑 망고 판보다는 조용하지 않음 ?

모카랑 망고는 쓸 얘기가 한도끝도 없음. 하지만 마루는 사고치는게 없음.

말도 잘들음. 신경을 안써줘도 댐. 그래서 내가 신경을 별로 안써줘서 나에게 더 앵기는건가 ......

나의사랑 마루인디 ..........박수박수

 

오랜만에 온 망고랜드 아직도 할얘기가 산더미인디 ...........

하루하루가 바람잘날 없는 망고랜드 집인데 내가 게을러져서 자꾸 ..미뤄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도 멘붕왔거든요 ........안경맞추러가야대요 다섯개째 ........

머 말안해도 알져 .??누구인지 짐작도 가지않나요 ??

그 안경 시체를 보고 동생한테 한마디했져 ㅋㅋ안녕안경아

그랫더니 동생이 무슨 보살이냐고 그게 끝이냐고 ..........

그래서 혼냈다고 했는데 내가 혼냈다고 하면 누군가 그러져 솜방망이 처벌이라고 ........

정말 솜방망이로 혼내거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ㅏ 조만간 또 만나요 요즘 라떼 사상충 치료 끝나가는데 아직 결과가 안나왔어용

곧 다리 수술도 앞두고 있어서 걱정이 많네용

그럼 이만 안뇽 추운날 감기조심하세용 똥침

 

 

 

 

 

 

추천수8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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