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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 끝내고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어디론가 생각 없이 떠나고 싶어요
비행기 타고 아무 데나 가서 정처 없이 떠돌고 싶어요
근데 실제로 그렇게 하면 불법체류자로 끌려가겠지만 ㅋㅋㅋㅋㅋ
그냥 아무 것도 안 하고 아무 것도 생각하기 싫어요
주말에도 늦게 일어나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피곤해서 그런 게 아니고 그냥 피하고 싶은 거. 현실 자체를 마주하기가 싫은 거.
아직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앞으로 계속 남들과 경쟁하며 살아야 한다는 게.
인생은 100m 달리기가 아니라 장기간 마라톤이고
등산으로 따지면 나는 아직 산 중턱까지도 못 왔으니까. 아직 한참 멀었으니까.
이거 적고 집 가서 침대에 누워서 잠들면... 이런 생각은 하면 안 되지만 그냥 평생 잠들었으면 좋겠어요.
집 가는 길에 올리는 글인데 집 가는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지네요

시진은 그냥 가고 싶은 곳 중에 하나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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