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지나가는 나그네라도 목이 말라보인다면
물 한잔 정도는 줄 수 있는게 사람의 정이라고 생각되옵니다.
몇개월 전까지는 당신은 나에게 갈증을 느끼게 하는 존재였고
정말 답답함과 괴로움에 힘들었던건 분명 사실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말도 못할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행동들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당신은 참 매력적인 존재인가 봅니다.
우연인지 의도인지 이곳에 이끌려왔고 이 혼란속에 오히려 전 정신을 차렸습니다.
아주 비싼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잘 이겨낼 생각입니다. 인생에 굴곡을 겪고 있다면 그 이후에 아주 잘 될일이 있으려나 봅니다.
긍정적으로 살길바랍니다.
그리고 잊지는 못하겠습니다.
댁이 저한테 어떤분이신지는 아시죠?
내 생각 내 마음은 제 멋대로 할 생각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