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하고자 글남겨요
결혼한지 3년차이고 지금 뱃속에 7개월아기 있어요. 남편이랑 나이차는 9살나구여,,
홀시어머니시고 장남입니다. 어머니는 능력도없으신데 예전에 사고도많이치시고 이래저래 돈문제로 속썩여왔구요,, 당뇨에 통화할때마다 아프다는 소리는 달고사시고 돈이없다소리도 달고사세요.
문제는 저한테 계속 그애기를 하시구요.. 저는 정말 한두번이지 매일아프다고하시니까 정말 짜증이 솟구칠때가 많았어요.
오늘도 시어머니가 어디어디가 아프고 돈이얼마가든다더라 , 이 애기를 하시길래, 남편한테 있는 그대로애기했죠. 남편은 삐딱하게 받아들이고, 동서랑 상의해서 결정하라고 하더라구여,, 아니 우리가 무슨 결정을합니까, 자기형제들은 3형제면 자기들끼리 의논해서 결정할일을 우리둘보고 해결하라니여,,
그래놓고 왜 자기한테 떠넘기냡니다...
그럼 자기는 왜 우리둘한테 떠넘기는지 ㅡㅡ
친청식구들은 우리끼리 잘살라고 일절 도움하나 바라지않으시고 오히려 더 해줄려고 하십니다.
제가 남편이라면 자기엄마가 며느리한테 이렇게 계속 애기하는것도 조금이나마 미안한감정이 들줄알았는데 그게아니더라구여. 엄마가 아픈데 어떻하냐는 식이고,,자기만 혼자 다 짊어진양 저한테 화풀이합니다..
그럼 전 누구한테 하소연합니까,,,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남편한테 실망했구여,,앞으로는 시어머니가 하는 모든애기 일절 남편한테 말안하려구여,, 말했다가는 오히려 둘사이만멀어지고 나만 나쁜년되는것같고,,
무슨말만하면 니가족 내가족 편가르기식으로 애기하고 ,,,
솔직히 지금 맞벌이라 좀 그냥그럭저럭 살지만,, 곧 애기태어나고나면 외벌이하거등여,, 앞으로 시어머니때문에 들어갈돈 생각하면 앞이 막막합니다. 남편은 당연하다는듯이 우리식구는 안중에도없네여,, 진짜 결혼하면 효자된다는말이 맞네여,,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남겨봤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