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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과의돈문제 어떻게해야할까요

갑갑이ㅠㅠ |2016.03.27 00:58
조회 560 |추천 0
음.....저희 친정에 큰아버지가 계시는데
예전부터 조금 금전적인 부분에 있어서
식구들에게 많이 손을 벌리신건지 아님 식구들이 도와준건진 모르겠지만 그런부분이있었어요
딴것보다 저희 엄마는 지방에서 명문고졸업하시고
대기업으로 바로 취직을 하셨어요
아빠를 만나서 결혼하시고 저희를 낳고도 직장생활을
10년넘게 계속하시다가 동생이 생기기전에 관두셨나?
하여튼 직장은 오래다니시다 저희 양육문제로 관두셨어요
퇴직하시며 받으신 퇴직금이 90년 초중반에 몇천 되셨어요
근데 큰아빠가 서울에 대학교에서 자판기놓고 관리해주신다고 돈을 달라고 하셔서 엄마는 큰아빠를믿으셨나봐요
그런데 그돈드리고 나서 그이후에 아무 말씀없으세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요
제가봤을땐 큰아빠는 병으있으신거같아요
사업병이요...이건 진짜 사업하시는분이 주변에계시면 아실텐데 사업하시다 몇번망해서 고모 집도 날리신적있어요
그런데 저희엄마는 그런 돈얘기를 한번도하신적없어요
외할머니는 돌아가시기전에도 그런얘기를 종종하셨대요
니가 힘들게 일해서번돈들 날린생각하면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지신다고요 저희 친할머니는 큰아빠랑 절대절대 사업하지말라고 하셔요 저희아빠한테요
근데 문제는 큰아빠가 매번 사업을 구상하실때마다 도와달라고 아님 같이하자고 하시나봐요
미치겠어요 아빠는 엄마돈날린걸아시면서 왜자꾸 도와주는지 이때까지 사업 여러번 한거중에 잘된거하나도없어요
큰아빠는 자기돈도 없으면서 주위에서 투자자끌어서 할라고해요 솔직히 사업에대해 잘모르지만
원래 사업은 자기돈없이 성공하기 정말정말 어렵지않나요?
아빠는 원래 대기업다니시다가 퇴직하신지 몇년안됬어요
연봉 1억정도 받으셨지만 노후가 잘되있는 상태에서 퇴직하신건 아니시라 조그만한고 편한 직장에서 편하게 일하시고 계세요 그러면서도 큰아빠 사업을 계속도우시려나봐요
솔직히 그마음 이해안되는건아니에요
형제니깐 가족이니깐 도와주고싶으신건 당연한데
근데 지금은 예전처럼 풍족하진않잖아요
대기업 다니시면서 돈 못모으신것 저희 형제들 뒷바라지하시느라 그러신것도 있지만 중간중간 몇천씩 큰아빠뒤로 투자명목으로 들어갔다가 매번 천 이천씩 손해보시고 돈뺀경우 많아요 저한테도 돈 조금 빌리셨는데 그냥 엄마아빠가 어려우셔서 빌리신거면 괜찮은데 큰아빠 사업에투자했다 빵꾸난거 메꾸시느라 빌리신거라 기분이 괜히 그래요
큰아빠 뒷처리 아빠 엄마로 모자라 저까지하는거같아
전화해서 뭐라고하고싶어요 저희엄마 퇴직금 다날리시고 개미처럼 일하셔서 갚았으면 벌써갚았겟다고요
매번 큰 꿈에만 부푸셔서 본인 자산없이 사업사업만하시니깐 안된다고 막말로 엄마 퇴직금 있으시고 이때까지 아빠한테 손 안내미셨다면 제가 결혼할때 엄마아빠가 없이 보내셨겠냐고요! 물론 도와주셔도 제가 받지않았겠지만요....
너무너무 답답해요끝이안보여요
어릴때는 몰라그려려니 했지만 커서보니 큰아빠가 너무너무 싫고 큰집식구들도 싫어져요 모르는거겠지만 자기들끼리모르쇠하고웃고 자기자식은 귀하게여기는거보니까요
너무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매번 판 눈팅하다가 글올려봐요.. 죄송해요 고구마먹여드려서여ㅠㅠㅠㅠㅠㅠ
이런 물러터진성격아닌데 아빠가족일이니깐 제가 함부로 나서서 말못하겠네요ㅠㅠ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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