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저는 아빠와 엄마 오빠 넷이서 살다가
오빠와 저는 직장때문에 다른지역에서 4년정도
지내다가 작년12월에 저만
일을 그만두게 되서 본가로 들어오게 됬어요.
본가로 다시온 첫날 밤
윗집이 새벽 2시가 넘어서까지 쿵쿵쿵쿵
거리고 뭘자꾸 씻는지 물은 계속 틀어놓고
얇은 막대기로 치는소리? 처럼
틱틱틱틱 이렇게 자꾸치고
애들은 다다다닥 뛰어다니고 지들끼리
소리지르고 웃고 난리더군요.
정말 화가났지만 오늘만 저러는가 싶었죠
하지만 저게 매일매일 일상이더군요
낮이고 저녁이고 상관없이
윗집 아줌마가 약간 결벽증? 같은게 있나봐요
매일 가구 다옮기면서 청소기 돌리고
물도 거의 하루종일 틀어놓고 뭔가를 씻고
저희아파트가 좀 오래되서 방음이 정~말 안되거든요ㅠㅠ
엄마한테 윗집 너무한것같다 말하니
저 윗집에 초딩놈이 있는데 금마가 커가면서
더 심해지는거래요
저희집에서 몇번이나 인터폰했는데 받지도 않고해서
엄마가 한번 찾아간적 있었거든요
애들이 피아노를 박살내다싶이 치고
뛰어다녀서 저히집 전등이 다흔들렸어요ㅡㅡ
위에가서 너무시끄럽다고 애들좀 자제시켜달라니
하지말라했는데도 하는데 지보고 어쩌라는거냐고
그랬답니다ㅡㅡ
그후로는 저희집 식구들 피해다니더라구요
엘리베이터도 일부러 같이안타고
들어보니 같은라인 사는 주민들도 썩 그집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보통 같은 라인에살면 오고가며 인사를 하는데
인사도 안할뿐더러 사람없는취급?하고
그 엄마에 그 애라고 그초딩도 어른들한테
인사안한데요ㅋㅋㅋ 암튼 ㅠㅠㅠ
이게 말을 해도 씨알도 안먹힐뿐더러
저희가 저럴때마다 뭐 인터폰을 하거나 이러지도
못하는게ㅠㅠ 저희 아빠께서 참으랍니다
이웃끼리 참고사는거라구요
아빠는 낮에 계시지도 않고 저녁에 대부분
같이일하시는 분들끼리 한잔먹고 집오자마자
주무시고 하거든요.ㅡㅡ 쩝
괜히 이웃끼리 싸움이라도 날까바 참으라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왜 저희가 저희돈주고 산집에서
이걸다~~참고 살아야 하나 싶어요
어제는 새벽 4시까지 쿵쿵쾅쾅 우당탕
물소리 촤악 아주 별쌩난리를 치더라구요.
하필 또 인터폰까지 고장나서ㅡㅡ 오래된아파트라
뭐 다뜯어고처야한다고 하더군요
비용도 꽤 들고ㅠㅠ
그러다보니 아빠는 별필요없다고 고치지말라하고ㅡㅡ쩝
어제도 새벽네시까지 저 쌩쑈하는거 꾹꾹참았습니다
오고가고하며 마주치면 좋게 말하려고해도
마주치지도않고
또 원래 윗집찾아가는건 안되는일이고
스트레스받아 죽겠어요
보복을 해야하나 싶다가도 똑같이 무개념이 되기싫어서
너무 시끄러울땐 천장치는정도에요
솔직히 저히가 치면 다들릴텐데 처도
1분 잠깐잇다가 뭐 엿먹어라는건지 보란듯이
계속 쿵쿵쿵 쑈를 하네요
저집도 이사갈마음 눈꼽만치없고
저희집도 엄마는 윗집때문에 이사가고싶어하는데
아빠가 회사랑 가까워서 절대 네버 이사안간다고
하네요............... 지금은 제가 일을 쉬고있어서
새벽까지 이렇게 못자도 다음날 늦게일어나면 되지만
이제 다시 취업하면 .....생각만해도 머리아프네요
직업상 출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은데
윗집때문에 이렇게 계속 잠도 제대로 못자면
하.....그래서 결국 또 다시 다른지역으로
일자리를 알아보고 있어요 ㅠㅠㅠ
엄마아빠랑 같이살고싶어서 다 정리하고 왔는데
결국 다시 다른곳을 찾아가야하나 싶네요ㅠㅠ
진짜 윗집 심할때는 다 잡아다 줘패고싶을정도에요
진짜 보복이라도 해야하나요??????
저희의 고충을 알면서도 계속 저러는걸보니
경비아저씨한테 말할려해도 소용없을것같고
편지라도 남길까 하다가 별소용없을것같고
무슨 좋은방법 없을까요????????????
(지금도 새벽1:19분인데 뭘씻는지 탁탁치는 소리에 물촤아아아악 틀어놓은소리에 일부러 이어폰꽂고 노래도 크게틀었는데 이어폰을 뚫고 소리가 들어오네요 ㅎㅏ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