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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폈다는 남친 어쩌죠

ㅇㅇ |2016.05.22 03:24
조회 274 |추천 0
이제 갓 대학생이되서 처음생긴 남친이있어요
절 좋아해주는 느낌이나 사소한 배려같은게 좋았는데...........

알고보니 3개월전에 전여친이랑 헤어진이유가 바람이더라구요. 그것도 전여친친구랑 엄청뒹굴었다나...

그걸 아는 주위사람들은 쓰레기라고 미쳤다고 인성이보인다고 이런쓰레기가 주위에있는지 몰랐다면서 당장헤어지라고 얘기하네요. (엄청 일이 많았지만 일단 생략했어요)

남친 믿어주고 뭐 이런거 생각안해본건 아닌데 이게 사실이에요...ㅋㅋㅋㄱㅋ 본인도 인정하고... 제 친구였으면 사실 도시락 싸들고 따라다니면서 말렸을거에요.

근데 이상하게 막 "내남친이 이런쓰레기였다니!!" 같은 막 그런생각이 안들고 딱히 충격먹지도 않고 그냥 아... 그랬구나... 이런 생각이들어요.

사실 사귀기전부터 제가 남친을 좋아하는건지 아닌건지
솔직히 헷갈렸는데 연락해보고싶고 얼굴보면 좋고 이런느낌이니까

이정도면 좋아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사귄건데 이런일 터지고 나서 별감정이 안드니까 뭔가 좀 이상해요.... 제가 남친을 많이 좋아해서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건지 별로 딱히 좋아하는 감정이없어서 별 생각이 안드는건지

아님 아예 안전불감증마냥 이제안그러겠지.. 하는 태평한 생각인건지 도저히 뭔지 짐작이안가요. 헤어지자고 해도 안해도 막 뭔가 크게 달라질것같지않다는 그냥 그런생각이 드네요........

이거뭘까요?ㅜㅠ 헤어지자고 해놓고 지금은 모르다 나중에보니까 내가 진짜남친을 좋아했구나... 이럴까봐 무섭기도해요. 뭘 어떻게해야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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