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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알코올중독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반인 여대생입니다....
판에다가 글을 쓰는건 처음이라서 어떻게 써야될지모르겠지만 어디에다가 얘기할데가 없어서 이렇게 판에다가 올립니다... 글을 잘 못써서 내용이 많이 어수선할수있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냥 바로 본론부터 얘기할께요...

아빠가 알코올중독입니다 정말 심한 알코올중독입니다
일주일에 한번도 빠짐없이 매일 매일 마십니다
일끝나고 매일 마십니다..
술을 만취할때까지 마시고 나면 엄마한테 괜히 시비를 겁니다 밥이 맛이없다며 찌개는 없냐며 자기한테 신경끄라고 하고 엄마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도 시비를 걸어서 파출소도 여러번 갔었습니다 늘 항상 반복되었습니다..
그런데 친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부터는 술을 마시면
무섭고 이상한행동을 합니다...
친할머니 돌아가신지는 4년이되었구요 친할아버지는 3년이되었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셨으니 당연히 마음이 아프지요 그런데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1년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런데 4년입니다..4년 ... 제가너무 야속한건가요...
친할머니 돌아가신 후 부터 술을 마시고 나면 방에 혼자 문을 잠그고 벽을 치면서 웁니다 엄마 엄마 하고요...
혼자 벽을 치다가 손 다친적도있구요.. 제 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친할머니 영정사진을 거실에 건다는겁니다 이것때문에 또 엄마랑 싸우고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빠가 무섭고 정말 싫고 진짜 어디로 사라졌으면 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언니랑동생있는데 둘다 밖에나가있었고 엄마랑 저 단둘이 집에 있었습니다
그날도 아빠는 술에 만취가 되어서 집에 왔는지 전 자고 있어서 잘 몰랐는데 갑자기 엄마 우는소리가 들리는겁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 깨서 안방으로 가보니 아빠가 엄마얼굴을 모자로 때리고 있는겁니다 그 모습에 놀라 제가 엄마감싸고 뭐하는짓이냐뭐 소리를 질렀더니 그 모습을 보더니 더 화가 났는지 큰 조각상을 가지고 오더니 죽으라며 엄마랑 저를 그걸로 때릴려고 하는겁니다 엄마랑 저는 너무 놀라 막으면서 깨졌습니다
그러더니 아빠가 다른걸 또 찾으러 거실로 간사이 문을 닫고 바로 옆에 전화기가 있어서 112로 전화했습니다 전화하는 동안 아빠가 안방이랑 이어진 베란다문을 통해 들어오려는 겁니다 정말 무서웠습니다...
엄마랑 저는 맨발로 일층으로 뛰어 내려갔습니다 몇분 후 경찰분들이 와서 아빠를파출소로 데려갔습니다 그때 경찰분께서 아빠를 경찰서로 보낼순 없다고 하셨습니다 무슨 법 때문에 보낼 수 없다고 하셨는데 생각이안나네요 법이 너무 야속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날 아빠는 집으로 돌아갔고... 이 사건이 터진 후 며칠은 집에 못들어가고 찜질방에서 보냈습니다 며칠 후 집에들어가니 아빠가 미안하다며 사과를했습니다 엄마, 저, 언니, 동생 모두 이혼해달라고했는데도 절대 이혼은 못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무섭다고 못살겠다고 말했습니다 계속 미안하다며 이제 술 끊겠다고 각서까지 쓰겠다고 한달만 바뀌는 모습을 봐달라며 애원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이 모습 보고도 어차피 잠시 일뿐 또 반복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6개월정도 아무 일 없이 잘 지내다가 역시나 점점 술 마시는 횟수가 늘어나고 또 반복되네요.....
오늘도 술이 만취되어서 집에 와서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옷을 챙겨입고 엄마가부른다며 나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외할머니,외할아버지께서 2년전쯤에 저희 집 근처로 이사오셨습니다 그런데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왜 여기계시냐고 합니다....
엄마가 겨우 말려서 다시 아빠는 자러갔는데 다시 일어나더니 또 술을 마시네요...
지금 아빠랑 엄마가 말하고 있는데 아빠가 자기는 우리한테 관심도 없고 모든게 다 싫대요 엄마보고 싶다며 우네요
월세집이 하나있는데 그걸 팔아서 자기 달라네요 그 돈으로 자기가 알아서 떠돌면서 살겠다면서 팔아서 달래요 팔아서 주면 다시는 저희안찾아올까요? 돈떨어지면 찾아 올까 무서워요.... 진짜 어떡해야 할까요 정말 너무너무 아빠가 싫어요...
이 상황에서 저는 무엇을 할 수있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글쓰는데 재주가 없어서 내용이 많이 뒤죽박죽일 수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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