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저는 21갤 딸내미를 키우고 있는 싱글직딩맘입니다.
아이 아빠와는 아이 7갤쯤 헤어졌구요,
현재는 아이와 둘이 지내고 있고 아이 아빠는 연락처도 모르며 양육비 한 푼 받지 못 합니다.
아이는 8갤쯤부터 얼집을 다니고 착하게도 적응 잘 하고 잘 다니고 있고 밝게 웃는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직장이 퇴근이 늦다보니 아이를 데리러 가면 9시 30분쯤 된답니다.
오전 활동을 전혀 하지 못하다가 이제는 아이도 지루한 보육만이 아닌 즐기고 체험하는 교육을 좋아해서 10시 30분에 등원하면 얼집에 11시간을 있게 되는 거예요.
친구들이 다 가고 나면 남아서 엄마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아이를 생각하면 ㅠㅠ
집안 사정으로 대학을 나오지 못해서 취업문이 좁기도 하고,
그 흔한 자격증도 하나 없네요.. 전 뭘하며 산건지...
아이를 봐 줄 사람이 따로 없고, 제가 일을 하지 않으면 생활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
낮에 일 하는 곳을 찾아보니 급여가 너무 적어서 생활이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아이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이직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직종을 가지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비슷한 상황에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있는지..
성공한 싱글맘의 삶이 궁금합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