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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는 도련님이 자꾸 돈을 빌려달라네요..ㅜㅜ

으헝헝 |2016.07.18 01:40
조회 4,160 |추천 7
결혼 5년차 주부예요.
어디 물어볼데가 마땅치 않아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볼수 있는 판에 글을 올려봐요.

저희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이고, 도련님은 몇년전 사업체를 하나 마련해서 운영중이예요.
첨엔 사업도 점차 확장되고 직원도 하나둘 늘어나고, 억소리나는 외제차도 두대나 뽑고 50평 넘는 큰 아파트도 마련하고 진짜 여느 사장님들처럼 그렇게 잘나가는가 싶었는데...
최근들어 저희 남편한테 자꾸 돈을 빌려가네요.

많은돈도 아니고 100만원, 200만원..
갚겠다는 기한엔 반드시 갚긴해서 그동안은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한달에 한번꼴로 네다섯번 정도를 계속 빌리니까 마침내 이번엔 신랑이 좀 짜증을 내더라구요.
무슨 사업한다는 사람이 고작 몇백만원이 없어서 월급쟁이한테까지 돈을 끌어다 쓰냐고..

그런데 정말 사업한다는 사람이 자꾸 말도안되는 푼돈을 빌리는 모양새가 꼭 카드나 이런거 돌려막기하는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왠지 등골이 쌔하네요. 아님 혹시 도박이나 이런쪽에 빠진건 아닌지.. 사업 해본적이 없어서 이런 경우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이 어떤게 있는지 짐작이 안되네요. 본인한테 대놓고 물어봤자 제대로 말해줄리가 없고, 일단 형한테 이렇게 돈을 자주 빌리고 있다는 사실을 시부모님이라도 알고계셔야 할것 같은데, 제가 말씀드리면 너무 오지랖일까요??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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