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말도 아니게 짜증날정도로 잘 보내고 왔네요^^
음슴체 쓰겠음
일단 사건터진날은 제작년 12월
나님은 아직 학생이라 12월이면 방학이라 집에만 있는데 부모님이 둘다 맞벌이라 밥챙겨줄 사람이 없고 할머니가 잠시나마 우리랑 같이 있고 싶어해서 우리집에 오게 됬는데 우리집 구조가 복도에 방 있고복도 끝나는 쪽에 거실이 있음 그래서 거실에서 말하는 소리도 잘안들리고 각방마다 방음이 잘되어 있어서 소리가 하나도 안들림 근데 할머니가 오고 며칠뒤에 거실에서 티비보다 티비가 재미없으셨나봄 그래서 가특이나 작은소리로 거실에서 말하는데 방까지 들리면 청각 ㄹㅇ 좋은거
암튼 내방에선 말소리가 하나도 안들려서 그냥 평소처럼 노래듣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내방까지 오더니 방문을 확 열고 ' 가시나야 쫌나와바라' 이래서 나갔는데 거실에 앉으라 하더니
막 온갖욕을 처부었음 귀는뭐하는데 쓰냐,말하면 바로바로 와야하는거 아니냐, 머리가 있으면쫌 티비채널쫌 바꿔봐라,왜 아무말 안하냐 이런식으로 많이 혼났음 ㅜ
그래서 아 내가 잘못했구나 이러고 그냥 말 하는 즉시 바로 달려가고 해달라는 요구 다 해줬는데 나한테 신경을 아예 끈거임 ㅜ
그래서 밥도 안해주고 내가 나가던 말던 집에있던 말던 신경 1도 안쓰고 울아빠만 ㅈㄴ 챙김
아빠오면 나한테 말이라도 걸어주고 그러는데 ㅋㅋ 아빠가 식빵을 좋아해서 내가 외출할 때 식빵 사오고 아빠한테 식빵으로 토스트 만들어 주니까 ㅋㅋㅋㅋㅋㅋ 할머니가 내가 집에 있을 때 아빠가 좋아하는 식빵 안사오니까 일부러 나가고 맨날맨날 토스트 해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쫌 차별이 있었음 이땐 이러고 며칠뒤에 할머니댁에 가시고 그래서 잠자코 있다가
사건 2 . 작년 겨울 (이사 했음 )
똑같이 나보고 싶어서 왔다고 하는데 엄마랑 아빠랑 하는 소리 들어보면 할머니댁에서
큰아빠랑 싸워서 여기 왔다는 거임 ㅋ 그래서 이번엔 잘해주고 빨리 집 보내드리자 그런마인드로
인사잘하고 밥해주는거 잘먹고 안마해드리고 그랬음 그래서 할머니랑 친해질려는 사이였는데
엄마랑 예전부터 데이트 자주하고 하는거 좋아해서 엄마도 일하니까 근무 쉬는 날에 같이 데이트할려고 기다리고 있을찰나에 딱 쉬는날이여서 아침부터 들떠서 세상날라갈것같이 준비하고 그랬는데 엄마가 다른 사람되신 근무 하게 된거 ㅜㅜㅜ 그래서 진짜 억울하고 왜 다른사람이 근무하면 될것이지 울엄마가 근무하냐고 진짜 펑펑 울었음 근데 할머니가 보더니 시끄럽다고 소리지르는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짜증나서 못들은척 하고 가만히 있는데 시끄럽다고 한거 못들었냐고 다음에 가면 되지 왜 울고 지랄이냐고 진짜 욕하면서 그럼 그래서 그치고 있는데 할머니가 우습냐고 짜증나냐고 태도가 왜그러냐고 뭐라그러고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자기가 할머니라고 부르지 말라고 그럼ㅋㅋ 그래서 진짜 아직 까지 할머니라고 안부름 ^ 그리고 나때문에 다시 할머니댁 갔다고 함 ㅋㅋㅋㅋ 하
사건 3 이번 추석
솔직히 추석엔 가족들 다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송편먹고 윷놀이 같은거 하고 모여서 티비보고 얘기 하고 싶었는데 또한번 큰아빠랑 심하게 싸웠다는거 ㅋ 그래서 할머니 집나가서 큰고모낸 집에서 살고있고 ㅋㅋ 그래서 할머니댁에서 할머니없고 가족들도 몇몇안오고 그래서 분위기 ㅈㄴ 싸하고 가족인데 가족끼리 말 1도 안하고 제사지내고 밥먹고 우리집 갈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추석이니까 얼굴이나 보고 사촌언니가 결혼해서 애를 빨리 가지게되었는데 아기도 볼겸 안온 가족들 다 큰고모네집에 있다해서 갔음 근데 할머니가 우리와도 본채만채하고 아직도 삐져있으시고 싸운건 기억하고 명절이나 추석 이런건 기억해도 못한척 하심 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집안이 다 뒤집어짐
할머니랑 큰아빠랑 화해해서 다시 할머니가 할머니댁 가면 좋을텐데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