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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여쭙니다 꼭 조언 부탁드려요ㅠ

Haru77 |2017.05.31 15:52
조회 1,567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한 28살 남자입니다.

 

항상 네이트판으로 눈팅만 하다가 제가 조언을 구할줄은 몰랐네요ㅎㅎ

 

저는 28살에 평범한 남자입니다.

 

나이가 20대 후반인지라 많은 여자분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분의 여자와 만나다 지금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만나다 보니 이 여자랑 같이살면 어떤 힘든일이 있던 좋은일이 있던 우리만의 방법으로 올바르고 현명하게 재밌게 살수있겠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서로 결혼얘기가 나오고있는중입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제가 할 질문에 대해 톡커님들이 이해하시고 전체적인 상황을 보실수 있게끔 저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우선 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고 공부를 많이 안했던 탓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통신쪽에서 일을 하다가 군대를 전역한 후에도 꾸준히 통신쪽에서 일을하고 있는중입니다.

 

 이일에 대해 적성이 맞아 나름 열심히 노력한 결과 아직 제 이름으로 된 매장은 없지만(내년 휴대폰매장 오픈 예정) 1년 원천징수는 대략 6000~7000정도 가량 됩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나이 25살에 해외에서 7년간 유학을 다녀와 작년에 한국에 들어왔고 지금은 토익강사를 하면서 연봉제로 6000을 받고있구요.

 

저희집이야 부모님들이 저를 많이 믿어주시는 편이에요

 

어렸을때부터 너는 사막에 혼자 떨어져도 전갈이라도 먹고 살아남을 애라고 얘기들을 정도로 모든일을 주체적 모나지 않게 처리 하는편입니다

 

그덕분인지 너가 좋으면 부모님들도 좋다라고 하실정도로 만나는 여자에 대해 크게 걱정하시지 않은 편인데

 

문제는 여기서 터집니다.

 

 여자친구 아버님(어렸을때부터 엘리트이셨고 국비지원등으로 인해 유학도 많이다녀오심)은 좋은대학 좋은직장에 집안이 금수저인 남자와 꼭 결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팽배하신 분이에요

 

 

 여자친구 위로 오빠분(이름만 대면 우와 할정도의 대학원에 진학중)도 계시는데 오빠분도 마찬가지시구요.

 

어렸을때부터 이런말들을 계속 들은터라 여자친구는 이로인해 스트레스가 많고

 

본인집이 엄청나게 대단한 집이 아닌데, 나는 집안이든 뭐든 내가 좋아하고 행복할수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큽니다.

 

그나마 어머님이야 우리딸이 행복하면 난 상관없다라고 하시는데 오빠분과 아버님 주장이 워낙 강하셔서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장이야 아버님과 오빠분을 뵙는 날엔 저는 비록 좋은 대학을 나오지 못했지만,

 

저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지금까지 잘해왔기에 앞으로도 웃어른 공경하며 열심히 일해서 따님과 이쁘게 만날수 있습니다 믿어주십시오! 라고 당차게 얘기할수 있지만

 

아버님과 오빠분께서는 분명 저 자신에 대한 비젼과 내면을 안보시고 일단 학력과 집안에서 탈락이라실게 분명하다는게 백프로 느껴집니다. (여자친구 말 인용)

 

나이가 많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자신감과 깡다구 하나만 믿고 살아왔고

 

그러다 보니 내년정도에 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빌리긴 하지만 휴대폰 매장을 차릴수있을정도에 자금까지 모아놨을정도로 열심히 살아왔고 나름에 체계적인 플랜도 있지만

 

여자친구의 아버님과 오빠분에 가치관으로 인해 결혼시 제가 지금까지 해왔던것들이 수면위로 안떠오르고 학력과 집안이 엄청나게 높지않다는거에 대해 걱정이 됩니다

 

단한번도 저희 집안이 금수저가 아닌거에 대해 부모님을 원망한적없고

 

지금상황에서도 마찬가지 이지만 자신감과 깡다구 하나로 먹고살았던 저인데 제가 정말 사랑하는 여자의 가족분들이 저에대한 생각이 이렇다 하니 저도 모르게 자존감이 낮아지네요.

 

어떻게서라도 이친구와의 결혼을 목표로 하고 교제하지만 여자친구 가족들께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제가 생각하는 저의 장점인 자신감과 깡다구로 계속 부딫혀서 결혼 승낙을 받는것이 최고의 방법일까요?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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