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헤어지고 나한테했던 말..기억나?? 너도 술먹고 나도 술먹어서 솔직히 나만 기억하는줄 알았어 결혼은
나랑하자던 니말 ..기억하냐 보고싶다
너랑나랑 만났던 19살가을 너와알바같이하면서 솔직히 너한테 관심도없었어 근데 어느날 사장님이 늦게오셔서 우연히 가게앞에 앉아있던 널 봤는데..너무이쁘고 귀엽더라 ㅋㅋㅋ 그래서 내가 사장님께 니번호를 물어봤었지
그러고 우리가 서로 좋아서 만나다가 50일도 안되서 헤어졌었지...근데 나는 뭐가 그렇게 가슴에 와닿았는지 니가 안잊혀지더라 뭐딱히 한것도없는데..헤어지고 난후 알바하는 니뒷모습을 훔쳐본적도 있지..너도 알잖아 들켰으니^^..
니가 여자를 만난다고 했을때 솔직히 싫었어 나한테 좋아한다고 했던건 진심이아니였나 화가났지 20살, 니가여자만나는걸 알고 너를 잊겠다고 생각했어 그러고 이쁘고 착하고 군대까지 기다려준다는 여자친구를 만나게됬지 21살,군대를 가게되고 그여자친구랑은 헤어지게 되면서 니가생각이나더라 겨우 50일 사귄니가,여자 만나고있는 니가 생각이나더라...
22살.휴가때 우리 만나기로 했잖아 근데 만나고 난후는 더 내마음이 주체가 안되더라 그래서 너한테 고백했지 내가 너 좋아하는거 같다고 근데 넌 여자친구가있으니까 우리 연락그만하자고..답장이없더라 ...ㅋ 다음에 니가 말했지 그때여자친구가 옆에있어서 답장을 못했다고 오지게울었다고..~~
그리고 23살.. 솔직히 다잊었다고 생각했다 진짜로 내인생에 너는 없었고 다른여자들만 있더라 10월말 니가 갑자기 생각이나서 니번호는 모르니 친구한테 니번호를 물었어 별생각없었어 정말 그냥..그냥 연락한번 해보고싶은? 너랑 연락이닿고 그날 너는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말했지 근데 헤어진여자친구가 집앞에있으니 나좀 데리고 나가달라고.. 기회라고 생각했어 ㅋㅌㅋㅋㅋ그렇게말하니좀 웃긴데 타이밍이 너무 오져서.. 넌 아닌거 같더라~~ 친구로 지내기로 했지..ㅎㅎ 몇일뒤에 니가 전화와서 했던 얘기 기억나나
.친구로지내고 싶은거가 아님 내랑사귀고 싶은거가
.사귀고싶다
.시간좀걸릴거같은데 개안나
.기다릴게
23살.11월12일 너가 나한테 사귀자고 했던날
.내랑사귀자
. ..?
.왜 싫나??
.아니 술먹고 무슨 그런얘기를하는데 후회할거다이가
.후회안한다ㅡㅡ
.진짜??
.그래
.그래그럼.
2016년11월12일 우리 3번째사귄날
난니가 너무좋드라 니모든행동이 좋았고 니가 여자를 만났건 누구를 만났건 내한테는 상관없었다 다만 니가 위험해 지는일이면 그건 진짜너무싫었다 그래서 니가 술마시는것도 싫었고 혼자다니는게 너무싫어서 니를 구속하고 집착한것도 있었지 다시는 니를 놓치기싫어서 니가 위계양으로 고생할때도 난 대신아팠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니손목에있는 그런자국들 보면서 내가슴이 찢어지는줄 알았다 니가싫다면 안했다 뭐든 근데 내가 니가싫다고 해도 하는게 집착이였지 니가아픈것도알고 힘든것도알고 정신적으로 몸적으로 맘적으로 다아픈거 아는데 어떻게 니가 술마시고 혼자다니는데 어떻게 그렇게두냐... 내인생에 니가100인데.
2월14일 헤어진날.
발렌타인데이 니가나한테 미안하담서 케잌한조각사다준날 우리마지막날 니가그렇게 카페에서 가버리고 잠수타는동안 니생각얼마나했는줄아나 하룻동안 잠수타고 하는말이 내를좋아해주고이해해줄사람이필요했는데 니는그런사람이아닌거같다고 내한테했던말 나는 저말이 이제나는 니한테 정말필요없는사람인가보다 그렇게밖에 안느껴지더라 그러고 내가헤어지자고했고 그와중에 너의프사는 술집에서 웃는사진이였다 헤어지고 얼마나울었는지 니는 상상도못할끼다
야 이번에 헤어지고 2번정도 만나면서 니가했던말 술취해서 내한테 했던말 결혼은 나랑하자는 말 잊지마라
나는 호주가고 니는 제주도가지만 언젠가 만나서 꼭결혼은 나랑해라 아프지말자 잘지내 다시볼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