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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괴로운 사건을 이후로 결혼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근데 |2017.06.29 15:02
조회 3,659 |추천 2

안녕하세요. 2년전 너무 화나는일을 겪고 판에 처음 글을 썼었는데..

어느새 2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그 일들은 무덤덤해졌으며

제가 새로운 시작을 하기위해 결혼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27살이되었고, 남자친구와는 3년정도 만났습니다.

 

양가 어른들께서는 내년 봄에 하라고 하셨으나, 저희 둘 다 생일이 봄이며..

만난 날도 봄이라 기념일이 너무 많으면 나중에 우리 아가가 고생한다고

가을 쯤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헌데, 요즘 천천히 준비해가면서 걱정거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전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저희 부모님은 2년전 이혼하셨고

엄마를 제가 부양하고 살고 있습니다.

 

헌데, 엄마는 가족 들과도 다 연을 끊고 살 뿐더러.. 저도 별로 친구가 없어

결혼식장에 사람이 너무 없어보일까봐 걱정이 되더라구요.

또 더군다나 사람도 없는데 엄마 혼자 서서 손님 맞으실 생각해도 마음 아프구요..

아마 남자친구 쪽은 장남에 첫 결혼이라 바글바글 할 것 같아요..

 

집이야 대출받으면 되고, 결혼비용이야 모은 돈 내에서 해결 한다 치지만..

사람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요즘 남들 결혼식가면 하객 수만 세어보고 잇게되더라구요..

 

엄마랑 얘기했는데 하객 알바같은게 있다고 그걸 해보자고 하시는데,

그걸 하자니 남자친구 한테 되게 부끄러울것 같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어요ㅠㅠ

 

아버지를 부를 생각은 1도 없는데.. 자꾸 사람이 없다보니 정말..아빠를 불러야 하나

2년전만해도 결혼생각이 없던 터라 그런거 생각안하고 내질럿는데.. 이제 나이먹으니

그런게 하나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혹시 결혼식 하객 알바 쓰신 분들 계신가요?ㅠㅠ

아니면 혹시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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