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시부모를 남이라 생각하는 며느리야 결혼 초기에 자주 오더니, 이젠 일 년에 몇 번 오는 것도 그리 싫으냐 지난 명절 때도 음식 좀 하고 설거지 좀 하는 것을 싫은 티를 내고, 그것도 모자라서 집에 돌아가 남편에게 잔소리했냐 니가 뭔데 죄없는 아들을 잡느냐 니 시아버지도 그럴 거면 앞으로 안 와도 좋다고 했다 이번 명절부터는 아들 손자만 보내고 너는 집에서 니가 원하는 대로 편히 쉬어라 며느리가 남인데 앞으로, 남의 식구 모임에 끼지 말아라 앞으로 평생 그렇게 살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