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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반찬 때문에 싸웟어요;

ㅇㅇ |2017.10.29 20:00
조회 105 |추천 0

진짜 어이없고 짜증나서 욕 막나갈거에요. 이해해주세요.


오늘 가족과 함께 점심으로 뭘 먹을까하다가 곰탕이 급 땡기길래 곰탕집으로 바로 갔어요. 저희 지역에 곰탕하면 바로 떠오르는 유명한 집이 있었지만 거기까지 가기엔 약간 거리가 있어서 그냥 아파트 주변에 있는 작은 곰탕집에 갔어요.


그 곰탕집에선 반찬남기면 벌금 5000원이라고 곳곳에 종이로 붙여져있었고 저흰 그걸 봐서 불편해도 조금씩 먹을만큼 가져다먹고 모자르면 또 가서 받아오기로 했어요(셀프였어요)


곰탕이 나오고 깍두기랑 김치랑 맛있게 먹고 반찬까지 싹싹 긁고 계산을 하고 나오려는데 거기 서빙하는 아주머니께서 어이!잠깐만요! 라며 저희가족을 부르더라구요. 그땐 이미 저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은 다 나간상태였어요. 무슨 일인지 모르니까 일단 가서 왜요? 라고 물었죠.


근데

아주머니:반찬을 남겼으면서 그냥 가면 어째~?

나:네? 다 먹었는데요?

아주머니:여기여기. 봐봐.


아주머니가 가르킨 곳을 보니 김치보면 그 얆게 썬 무 있잖아요 그건 1~2개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정돈 봐주셔야 하는거 아니냐. 했더니 안된다구 하길래 가방 다챙겨서 나가려던 몸으로 다시 와서 남은 무 먹었어요. 어이없었지만 이런 조그만걸로 5000원 내기 싫어서 그냥 먹고있는데 아주머니가 이어서 여기도.여기도. 이러시는 거에요. 그래서 봤더니 곰탕에 뿌려먹는 파나 깨? 그런거 있잖아요. 그거보고 남겼다고 빼액 하는거에요. 아니 억울하더라구요. 어이없기도 했지만 정말 억울했어요.

더군다나 파랑 깨는 아빠가 곰탕에 뿌려먹던 거였구요. 그래서 제가 이정돈 봐주시죠? 라면서 말했더니 안된다~안된다~하면서 별 ㅈㄹ... 그래서 그냥 5000원 내고 나왔어요. 어휴. 이정도면 빡칠만 한거죠? 욕 쓰다 지웠다가 계속 하느라 매우 힘들었네요 아우 신발..


이미 끝난일이지만 도저히 분이 안풀려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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