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아 마지막까지 다 썻는데
뭘 이상한걸 눌러가지고 다 날아갓어요.....다시 써야해요
이 허탈함 진짜 계속 혼자 웃고만 잇네요 흑 ㅜ
다시 시작하겟숨다
그러고 그 다음날이 됫음
선생님이랑 사귀는 것도 아직 적응도 못하고 잇는 상황이엿음 ㅎ
학교를 갓는데 쌤이 우리반 앞에 서 잇는거임
넘나 놀래서
" 쌤 여기서 뭐해요??? "
" 너 기다린거 반 다른 볼일 잇어서 온 거 반? "
" 치.. 솔직해도 너무 탈이에요 쌤은 "
" 솔직한게 좋지 않아???? "
" 여자친구 한테는 그래도 선의의 거짓말이 좋죠 ㅡ.ㅡ "
" 어구구 미안해 우리 이쁜이~ "
하는데 오글거렷지만 그래도 좋앗음 쌤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는 할 일하고 쌤도 할일한다고 얼마 안잇다가 바로 내려가셧음
그럼 쌤이 처음으로 질투한 날을 적도록 하겟음
거의 투투 지나고 잇엇던 일 같은데 여튼 이 날도 평상시랑 똑같이
나는 애들이랑 점심먹고 쌤은 쌤대로 먹고 나는 밖에서 놀고 잇엇음
애들이랑 운동장 근처에서 막 놀고 잇는데 그때 마침 축구부 오빠들이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잇엇음 애들이랑 할 것도 없고 해서 스탠드에 앉아서 오빠들이
축구하는 걸 보고 잇엇음 근데 한 오빠가 공을 잘 못차서 스탠드에 공이 날아오는거임
그래서 공을 차줘야겟다 싶어서 공을 줄려고 하는데
한 오빠가 오는데 그 오빠가 나랑 초딩떄부터 알던 오빠엿음
한마디로 나의 예전 첫사랑이엿던 오빠엿음 ㅋㅋ
고등학교를 그 오빠때문에 반 , 신설학교라서 반 해서 오게 됫는데 또 볼수잇어서 좋긴햇음
여튼 만낫는데 너무 오랫만에 보는지라 살짝 긴장이 됫음
둘이서 얘기를 막 하고 잇는데
마침 그때 쌤이 밥을 다 먹고 쌤들이랑 커피 마시면서 한 바퀴 돌고 잇는 상황이엿음
근데 나는 오빠랑 얘기한다고 정신이 팔려서 쌤이 오는줄도 모르고 난 계속
수다 삼매경이엿음 ㅋㅋ
쌤이 딱 고개를 옆으로 꺽으면 내가 보엿는데 마침 그때 고개를 꺽엇는데
내가 나무 밑에서 그 오빠랑 얘기하는 걸 봣음
쌤은 서로가 학생이니 참아야한다 , 사귀는 것도아닌데 뭘.. 이런식으로 참앗다고 하는데
웃겨 죽는줄 알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쌤 앞에서는 조금 떨리고 항상 부끄러움만 타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이 없엇음
근데 그 오빠 앞에서는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잇으니까
쌤이 질투가 난거임 ㅋㅋ
그러고 얘기 다하고 다시 애들한테 가는 도중에 쌤을 봣음
그래서
" 쌤 한바퀴 돌고 잇는거에요? "
" 응 근데 너 옆에 잇던 남자 누구야? "
" 아~ 초딩때 부터 알던 오빠에요 ㅋㅋ "
" 둘이 심상치가 않아 보이던데..뭐야.. "
" 진짜 아니에요 둘이 아무것도 없어요 ㅋㅋ "
" 아 같이 잇지마 싫어 그런거... "
하는데 나는 난생처음으로 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니까 너무 귀여운거임 ㅜㅜ
" 쌤 설마.. 질투하는거에요? "
" 질투 아니거든?! 싫어서 얘기하는 것 뿐이거든?!! "
" 쌤 너무 귀여워요ㅜ 이런 모습 처음본다 "
" 그럼 안아주던가 "
내가 말햇잖슴.. 쌤은 훅 들어오는걸 잘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
" 애들 잇는데서 안아달라고요? ㅋㅋ "
" 됫어 상담실 간다 "
하는데 애들 볼까봐 쌤 옆구리 옷깃만 딱 잡고
" 담부터는 오래 얘기안할게요 오랫만에 봐가지고 반가워서..ㅎ "
" 나한테는 그렇게 안 웃어주더니 그 오빠한테는 달덩인 줄 알앗다 승아야 "
" 제가 언제 그랫어요 쌤한테 더 잘웃어주는데 "
" 그랫니.. 항상 조용한 것 밖에 못봣는데.. 흑 "
" 알겟어요 ㅋㅋ 오늘은 내가 잘못햇어요 "
" 나중에 상담실 내려와 혼내줄거야 "
" 아 혼나는거 싫어요!!!!!! "
" 안되 그래두 내려와 꼭!!! "
하고 쌤은 상담실로 들어갓음... 난 계속 쭉 수업이라 내려갈 틈이 없어서
청소시간에 내 담당구역 쪽 청소를 다하고 담임 쌤 몰래
상담실로 가고 잇엇음 다행히도 갓는데 쌤이 계시는거임 ㅎ
" 쌤 저 왓어요 ㅋㅋ 아 근데 혼나야되요? "
" 혼나야지 ㅋㅋ 앉아 "
" 저 몰래 내려온거라서 빨리 가봐야 하는데 ㅜ "
" 그럼 초콜릿 받구가 공부할때 먹으라공 ㅋㅋ "
" 역시 쌤이 짱이야... "
하는데 썜이 안아주더니 내 이마에 뽀뽀를 해 주는거임
놀래서 벙쪄잇는데 쌤이
" 뭘 그렇게 놀래냐 세삼스럽게.. "
" 쌤은 별거 아니겟지만 전 아니거든요 ㅡㅡ "
" 그렇게 좋앗어 우리 이쁜이? "
" 뽀뽀 해주니까 되게 기분좋다ㅋㅋㅋㅋ아 몰라요 저 갈께요 "
하고 바로 교실로 도망쳣음 너무 부끄러워서 고개를 못들겟는거임
쌤두 항상 나한테 되게 조심스러워 하셧는데 뽀뽀를 하니까 색달라보이는..? 그런게 잇엇음 ㅜ
폰 받을 시간도 얼마 안남앗겟다 싶어서 참고 수업 듣다가
폰 받는 시간이 되서 폰 받자마자 바로 쌤한테 카톡 보냇음
" 쌤 아까 뭐에요 >< "
" 응? 뭐가?? "
" ㅇ..입..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부끄러워? "
" 아니.. 처음이니까 쌤이랑.. "
" 아구 우리 승아 귀여워서 누가 뺏어가면 어쩔까ㅜ "
" 안 뺏어가요 걱정마요 진짜 ㅋㅋ "
" 그래 승아 때문에 요새 쌤이 힘이 난다 ! "
" ㅋㅋ 항상 힘내게 도와드릴게요 "
" 그래 내 여자친구님 얼굴 좀 보게 내려와주세요! "
" 지금 갈께요 >< "
하고 상담실로 내려가서 나는 또 쌤 어깨에 기대고 잇고
쌤은 내 머리에 맞대어서 눈 감고 잇다가
눈치 없는 내 꼬르륵 배 소리에 깨서 쌤이랑 같이 밥먹으러 가고
학교에서의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열심히 하고 햇엇음 ㅎㅎㅎㅎㅎㅎ
벌써 12시가 넘엇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
다음에도 다시 오겟습니다 즐밤되세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