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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혼 2년 안된 동갑내기 부부..
남자나 여자나 한성깔 하는 성격이예요. ..
그런 부부가 싸움을 해요...
그러다 남자가 막말을 하고 여자는 거기에 꽂혀서
따다다다 말로 쏟아부어요...
남자는 여자얘길 맞받아치다가 막말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여자도 참다못해 막말을 받아쳐 줬어요..
예를들어 (남자는:아놔! 병신이~~ 매력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게)(여자:매력? 사돈남말하고 있네.내가 병신이냐?남자가 그정도 밖에 안되니..?)등등
남자는 급 흥분하여 분노를 조절 못하고 폭언과 폭행을
해요...
급기야 여자 얼굴에 손에 들고있던 물건을 던졌어요..
여자도 똑같이 해주고 싶었지만 참았어요.
여자는 남자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남자는 거절했어요.
이상입니다.

여자가 참았던건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니였고 두번다시 이런일 없을거라는 남자의 다짐도 받아봤구요.
똑같이 물건 던지며 같은 행실을 했을때 돌아온것은 더 심하게 남자가 살림부수기를 했었고..여자 자신이 생각하길 내가 이런 인간과 똑같이 해봐야 똑같은 인간밖에 안된다는걸 알기에 참았었습다.


참고로 남편이 소주병 소주잔 리모컨 과자 핸드폰 젖가락
숟가락 개수대 그릇들 치킨 등등
던진게 한두번도 아니였고 그 중에 제 얼굴 정면으로 던져서 맞은것이 이번이 두번째고 한번은 저를 방 밖으로 끌어 내려고 해서 양 팔에 멍든적도 있었네요

결론은
이런 상황에서 남자는 여자를 힘으로 제압하고
싶었을까요?
싸움의 요지는 따로 있고 상황만 보고 얘기해야 하는데 남편은 항상 제 탓만을 합니다.예를들어 니가 가만 있었는데 내가 이러냐? 이런 식이지요..휴....

어찌됬든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폭언과 폭력은 우선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20일이 지나도록 사과도 안하고 오히려 당당합니다. 하고 싶은거 다하고 다니네요ㅎㅎ


제가 어찌해야 이 까맣게 탄 속을 ..무너져버린 자존감을..이 치욕스러움을...상처를..회복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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