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씁니다. 오타 양해 부탁드려요.
여기가 많이 보시기에 씁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지난6월 19일 화요일 1시30분 탐정 리턴즈 봤어요.
영화좋아해서 극장을 자주가다보니, 온갖 진상을 마주하는데, 역대급 신박함이라 씁니다.
낮시간 때지만 극장에 관객이 절반은 차있었던것 같아요.
제가 앞에서 7번째 중앙에 앉아있었는데, 영화시작하고 얼마 안되어서 앞에서 3번째 줄정도에 앉아있던 아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팝콘을 들고 그 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왔다갔다 뛰더군요.
애가 키가 작아서 화면을 안가리는 것도 아니예요.
사촌동생들 생각하며 나이유추하면 초등3,4학년정도?
솔직히 아이가 떠들거나 발로앞좌석 차는건 봤어도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
엄마로 보이는 사람이 아이를 붙들고 사이드 좌석으로 갔습니다.
한창 영화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번엔 소리를 질러요.
몇번을 그러니 애엄마가 데리고 앞쪽 입구로 나갔어요.
멀리 안갔는지, 앞 입구 커튼너머로 소리지르는거 다들립니다.
아이들이 일반적으로 신나서 돌고래소리지르는거 아니였어요.
그대로 나가는 줄 알았는데 다시 들어오더군요.
아이는 조금 후 앞 뒤로 소리지르며 계단을 뛰어올라갔다 내려오고...
아이엄마는 아이를 잡아다 앉힐 뿐 나갈생각을 안하더라구요.
돈들여서 극장오는 이유는 영화를 더 집중해서 보고 싶어서인데...
왜 그 때 뭐라 안하고 여기서 망신주냐 하실까봐 씁니다.
자막나오는 외화면 모르겠으나, 한국영화라 뭐라하기 곤란했어요.
가까워서 작게 항의할 수 있는것도 아니였구요.
제가 짜증이 난 이유는 아이가 자폐나 정신지체장애처럼 보였다는 거예요.
괴성지르는거나, 엄마가 아이를 붙들뿐 훈육하지 않는걸로 보나.
그러면 극장에 데려오면 여러모로 피해끼친다는거 부모는 아실꺼잖아요.
조금 기다리면 IP티비로 더 싸게 집에서 편하게 볼수있었을 텐데요.
주말에 아이맞기고 오시던가요.
솔직히 꼭 오셨어야 했나 싶어요.
아이만 갖고 그런다는 댓글도 사절이예요.
아이들은 떠들거나 발로차는거 주의주면 10분은 가요.
아무렇지않게 전화받고,
시끄러운 중년들이 더 말귀 못알아듣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