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결혼 5개월차 신혼 입니다
20대 중반 부부로 빨랐지만 서로 결혼에 확신이 생겨서 하게 되었습니다 애기가 있어서 갑작스레 한것도 아니고 결혼할 사람은 정해져있다는 말처럼 누구에게도 못느꼈던 감정을 느껴 빨리 시집을 가게 되었죠...
아직 어려서 서로가 놀고싶은것도 있지만 저희는 맞벌이 중이고 친구들과 노는것도 날 정해서 한번 갔다오고 합니다 집안일도 알아서 서로 잘 하구요 청소도 싹싹하게 잘 해요 남편이.. 퇴근하면 같이 청소하고 밥해 먹거나 같이 티비보면서 배달시켜먹으면서 술한잔도 잘하구 잘 잡니다..여기까지는 참 문제 없이 좋죠 세세히 말하자면 싫은부분이 있지만 그정도는 그냥 눈감고 살아갈수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혼하고싶은 이유는 몇일전에 남편폰을 우연히 보다 야동을 본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네 압니다 남자들은 잘 보는거 남편은 자기 핸드폰을 봤다며 화를 내며 나가더군요 다음날까지 말 한마디 안하다 저녁에 밥먹으러가자며 풀었습니다 야동은 본게아니고 우연히 눌렸다는데 아닌거 알아요 본지 꽤 됐다는것도 알아요 제가 알기론 두달정도 된거같아요 근데 이번에 확실히 보는걸 알면서 그사이트에 여자들 나체와 남자..그런 장면들...하 제 눈으로 보니까 죽겠습니다 너무 정떨어지고 싫어져요 저랑 부부관계를 할때나 절 볼때 무슨생각이 들지 야동봤던걸 따라하는거같고 이젠 제 몸도 보여주기가 싫어요 그런걸 보면서 뭘하는지 언제보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직 신혼인데 저한테 스킨쉽강도가 점점 줄긴햇어요 예전엔 막 달려들어도 지금은 거의 없구요 심지어 뽀뽀 키스 ㅋㅋㅋㅋㅋ제가 아님 해주질 않아요 하루하루 그냥 평소처럼 지내려고 티도 안내는데 자꾸 생각나 미치겠어요 이런거 안보는 사람인줄 알앗는데 부부관계도 줄고 아기눈 갖고싶다는데 참 이상한사람이예요 전 차라리 아이 안 갖은게 다행이라 생각하게되요 요즘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냥 눈감고 지내기엔 가슴이 먹먹하고 슬프네요 나중에 살아가면서 아이가 생겨서도 이런다면 잘 견뎌낼수있을까요? 괜히 판타지 생겨서 밖에서도 일이 생기진 않을지 걱정되요 ㅜㅠ원래 남자분들 이런건가요 왜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