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오늘 자다가 큰소리에 깜짝 놀라서 깼거든요
위층에서 나는 소리인데
사람이 쿵쿵쿵쿵 뛰는 소리에다가
채찍?으로 땅을 휘갈기는 소리도 같이 나더라구요
제 직감상 줄넘기 하는 소리 같은데
어떻게 방 안에서 줄넘기를 쳐 할 생각을 하죠?
시계 보니까 새벽 4시 50분.......
그리고 저는 한번 자면 중간에 일어나는 일이 없는데
제가 깰 정도면 엄청 큰 소리거든요
그렇게 10분? 깨어 있다가 잠들었는데
그 다음은 피아노 소리ㅋㅋㅋㅋㅋㅋ
피아노는 아침 7시부터 쳐대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솔직히 피아노는 이제 익숙해졌어요
위층에서 공휴일 포함 주말 아침 7시마다 피아노를 쳐댔거든요
들어보면 개 못 치고 연주를 할 생각이 아니라
무조건 소리만 내려고 쿵쾅쿵쾅 치는 소음이더라구요
아 저번엔 목요일 밤 11시 반에도 피아노 쳐댔구요...
저번엔 저희도 참다가 일요일 아침 7시 반에 또 피아노 소리가 나서 경비실에 말씀드렸거든요?
그랬더니 윗집에서는 자기가 피아노 친 게 아니라고 거짓말 했대요.....
웃긴 건 경비아저씨도 위층이 거짓말하는거 같다고 하셨어요ㅋㅋㅋㅋㅋㅋ
아니 여튼...
평소 피아노 테러는 많이 당해봐서 이젠 그런갑다 하는데...
도대체 방 안에서 ㅅㅂ 그것도 새벽 4시 50분에
줄넘기를 쳐 할 생각을 할까요?
이거 진짜 미친거 같지 않아요?
아니 솔직히
피아노도ㅋㅋㅋㅋ왜 아침 7시에 치냐고요ㅋㅋㅋㅋㅋ
평일주말 하루종일 집에만 계시는 분이ㅋㅋㅋㅋㅋㅋㅋ
이젠 좀 무서워지려고 해요
정신병 있는 사람인거 같기도 하고..
정상이라면 도저히 저렇게 할 수가 없잖아요?
도대체 얼마나 생각이 없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추가) 댓글들 읽어봤어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참고로 윗집은 40대?로 보이는 부부 둘이서 사는 집이에요
애는 없고 강아지 2,3마리 키우는 집이에요
강아지들도 얼마나 지랄견들인지 어휴
아파트 현관 앞에서 마주쳤을 때 저한테 개발광하면서 달려드는데 개무서웠네여ㅡㅡ
피아노 소리는 위층이 맞고요
지금 이 순간에도 피아노 치고 있네요ㅋㅋ
여튼
다들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