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인글에
음식점이니 단정하고 깔끔한 사람 원한다고
적어뒀어요 그리고 손톱 깔끔하게 깎아다녀야한다는
말도 적어뒀구요
당연히 음식점이니 머리 묶어야하는거고
당연히 네일아트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예쁘게 꾸미고 싶은 맘은 알겠지만
그럼 음식점외 다른 일을 찾아야죠
23살 알바생이 갑자기 네일아트를 화려하게 하고 왔네요
색깔도 빨간색 핑크색 여러가지에
이것저것붙어있고..
음식점 알바가 손이 이런데 어떻게 쓰나요?
위생상으로도 안좋아보이고
그래서 바로 돌려보냈어요
지우고 오라고 좋게 말했죠
그랬더니 10만원 주고 받은건데 돈주실거냐 하길래
내가 왜 주냐 그랬어요
니가 받은걸 왜 나보고 달라고 하니? 했더니
왜 네일아트를 하면 안되는거냐 묻네요
음식점 일하는데 누가 네일을 하냐고 생각을 좀 해보라 하니까
자기 친구들은 음식점 일하면서도
네일도 하고 다 한대요
머리도 다 풀고 일하던데
왜 저보고는 깐깐하게 구냐 이러네요ㅋㅋ
이런 기본적인것도 알려줘야하는건가요?
말이 안통해서 그냥 가라고 했어요
사실 바쁜 시간대여서 알바 없으면
제가 정신없이 뛰어 댕겨야해서 바쁘긴 해요
저한테도 손해죠
근데도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기본은 지키면서 일을 해야지.. 음식점 알바하면서
꾸밀거 다 꾸미고 머리 풀고 자기 하고픈대로
다 하면서 남의 돈 벌려고 하는건가요?
손님 빠지고 나면 마늘도 다듬고 양파도 다듬어야하는데
저보고 이건 명백한 부당해고라네요~
신고하라 그랬어요
저도 너 때문에 오늘 손님 놓친거 다 계산할테니
맘대로 하라 그랬어요
그간 너 지각한것도 다 봐주고 일나오기 몇시간전에
아파서 못간다 한것도 다 봐줬는데
(톡 프사를 보니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갔더군요)
그때 잘랐어야했나봐요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친구들이 정말 많네요
사장들이 갑질 한다 어쩐다 하지만
개념없는 알바생들도 많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