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반에서 셋이 다니는데 소외당하고 있다는 아이들과 학부모들

ㅇㅇ |2019.05.12 21:18
조회 95 |추천 0
중학교 담임교사로 있어요.
반에 여학생 셋이 다른 여자친구들이 자기들은 껴주지 않는다며 반에서 여자애들 사이에서 소외당한다고 하네요.
근데 반에 여학생이 12명인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갈렸어요. 그렇다고 이 학생들이 눈치보며 반에서 생활하지는 않는듯 해요. 남자애들이랑은 전부 이야기도 잘하고 장난도 잘 치고 큰소리로 웃고 그럴만큼 잘 노는데 다른 여자애들이 자기네들이 말 걸면 받아주긴 하지만 시큰둥하고 자기네끼리 단체톡방 만들어 이야기한다고 난리에요.
제가 보기엔 학교생활이 풀이죽어 지내는 정도면 이해하겠는데 안그러거든요. 기죽어 지내는 학생들이 치마줄이거나 화장 진하게 하진 않잖아요.^^ 근데 여자애들이 안받아주니 말걸기 눈치보인다네요?
애들은 그렇다 치는데 학부모까지 애들 말이 맞다며 우리애들이 여자애들 사이에서 소외당하는 건 맞다며 밤에도 전화^^
주말 낮밤으로 뭐라하는데 미치겠네요.
지난번에 본인들이 한 번 혼난 적 있다고 아이들은 부모한테 그런식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객관적으로 이게 소외당하는건가요?
학부모에게 뭐라 말해야할지 대화를 할때마다 고구마삼킨거 같구 퇴근후에 전화하는 것도 질리네요.
뭐라 설득해야 좋을지 조언부탁드려요.ㅜㅜ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